반응형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서 작업이 불가능하기에, 공방을 빌리기 위해 학교 근처의 공방을 갔다.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개인의 작업도 있을테고, 우리 같은 학생에게 자신의 공간을 선뜻 내어주기가 그런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우리를 도와주고 싶다며 이것 저것 알려주기도 하고, 자신의 공방도 사용해도 좋다며 빌려주시기로 했다.
너무나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우리가 작업하는 것이 손으로 하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함이 있을 작업인데, 기계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뭔가 한 줄기의 빛이 된거 같았다.
날씨가 무척 더운 하루였다. 잠깐 밖에 걸어다녀도 머리가 아플정도로 햇살이 뜨거웠다.
파마가 풀리는게 진짜 빠르다. 머리가 애매해서 컬을 약하게 넣을 수 밖에 없었는데, 뭔가 아쉽다.ㅜㅜ 이 느낌이 오래가기를 바랬는데
반응형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06 23 모두들 고민을 하고 있다. (2) | 2020.06.24 |
---|---|
2020 06 22 나무가 뻥 (0) | 2020.06.23 |
2020 06 20 알바 (0) | 2020.06.21 |
2020 06 19 결국 기억을 되찾았다. (0) | 2020.06.20 |
2020 06 18 포스트 코로나 (0) | 202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