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07 04 알바

그저 그 하루 2020. 7. 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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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13시 30분 비행기로 올라왔다. 저녁에 알바가 있어서 잠깐 방에 들렸다가 바로 출발했다
알바를 하는데 현타가 왔다. 이 렇게 보내도 되는 시간인가.. 싶었다. 내가 아직 돈이 필요는 없나보다. 이 시간에 좀 더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장님한테 안 맞는 일 같다고 하고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공허한 마음은 지속됐다 내가 가진 시간들을 잘 활용해보자는 생각이 주를 이루며,
내일 토익을 시작한다 일정시간씩 꾸준히 해서 질질 끌지 말자
밥은 잘 챙겨먹자 신청을 못했지만 잘 사 먹자 ㅎㅎ

재밌는 경험을 했다 그냥 대화를 시작한 사람인데 말이 되게 많이 진행됐다. 과연 이 관계는 어디까지 진전할 수 있을까 이 사람이 클레멘타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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