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07 16 아파트 아파트

그저 그 하루 2020. 7. 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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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손가락의 길이가 영향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꽤 크다고 한다..

 

오늘 우연히 한 칼럼을 읽었는데 내용은 이렇다. 뭐 유별나게 돈을 못 번 것도 아니고, 막 쓴 것도 아닌데, 집 한 채 구하기 어려운 가정과, 태어날 때 부터 부모에게 재력이 있어서 어린 나이에 집 주인이 된 청년을 보며 차이를 느낀 글.

어떻게 해야할까.. 부동산 대책이니 뭐니 해도 결국 내가 돈이 없으면 사질 못하는 집들.. 든 생각이 여러가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파트를 신혼의 기준으로 보는 것이 문제인가? 신혼이더라도, 원룸 투룸이라고 하면 직장인의 수준으로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눈이 높아진 탓도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첫 번째..

결혼의 나이를 늦췄다고 생각하니 30~이후에 원룸 투룸을 신혼집으로 하는게 말이 안되니 아파트를 장만하려는 것일까..? 두 번째

아님 그냥 이런걸 다 떠나서 집 값이 문제인 것일까..?

일자리, 교육권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저렴한 구역으로 빠지기가 힘든게 문제인걸까..?

그 이점에 비해 집이 너무 비싼 것일까..?

문제점을 짚어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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