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

2020 08 27에 꾼 꿈 (시험, 롤 , 폭행 그리고 여행)

그저 그 하루 2020. 8.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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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꿈
분명히 생명과학 시험인데 삼국지 내용이랑 식품관련 내용들만 나왔다. 채점을 하는데 나는 계속 어이없는 실수로 문제들을 틀렸고 나는 이 시험이 현실이 아닌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내 꿈의 세계에 종속시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꿈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를 품으며 다음 꿈으로 넘어감

극적인 승리
내가 좋아하는 롤 팀 Skt가 어제 경기에서 패배했다. 그 장면이 번복되면서 결국에는 역전하는 내용이 꿈으로 등장했다

이상한 아저씨
제주도 본가의 집에 가는 길에 어떤 부부가 내가 아는 여자라고 추정되는 인물에게 시비를 걸고 있었다. (YB의 부모로 추정) 내가 왜 이 사람한테 뭐라고 하냐면서, 약점이 잡히기 싫어서 모르는 사람을 돕는 행인인 것처럼 접근했다.
다짜고짜 멱살부터 잡는 아저씨. 하지만 때리지는 못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화가났는지 나를 바닥에 패대기치고는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만 패고 꼬집고 찌르고 이러는 것이었다

아프지 않지만 나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엄살을 계속 부렸고, 지친 아저씨도 결국 갔다. 나는 고소하겠다면서 경찰서를 찾기 시작했다.

Anes가 갑자기 등장 나랑 같이 경찰서에 갖고 나는 경찰서의 의무실에 먼저 들려서 고소가능성하고 내가 돈을 받아낼 수 있을지 상담을 받는다.
사실 목격자가 있었지만 물증이 제일 필요하다면서 맞을 때 찢어진 교복이 있으면 무조건 성사가 된다고 해주는 상담쌤.
그런데 대기실에 두고 온 것이 뭔가 아차 싶었다.

빠르게 달려가보지만 이미 그 교복은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또 이번 꿈에서도 결말은 못 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잠에서 깼다.

일본 섬 여행
대만령이었던 일본 섬 일본이 개발한걸 맘에 안 들어하는 동료들 하지만 우리여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크게 뭐라하지 못하겠다.
그래도 동의해주며 다음장면 경비행기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이착륙만 4번씩 나는 다른 동료들은 없고 한 여자애와 탔는데 너무 어색해서 서로 끝과 끝자리에 앉았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다른 팀도 한국인이었단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내 옆 여자애가 일본 사람이란걸 알았다. 하지매마시떼라고 말하라고 해주는 그 아이, 비가 오니까 우산을 같이 쓰고 걸어다니면서 대나무숲을 구경
우리를 중학생인줄 알
았다했다. 다른 팀과는 처음에 어색했는데 엄마와 아들 딸 조합의 그 팀과 걷다보니 금새 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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