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10 15추워지는 날씨

그저 그 하루 2020. 10. 15. 19:20
반응형

10월 15일 10월을 반 정도 보냈다.
이렇게 빨리 식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됐다.

다시 돌아온 시험 기간. 아직 돌아오지 않은 내 공부머리

랑 블랑제리에서 먹은 크림빵에 대해 잠깐 쓸까 한다.
낙성대역으로 내려왔던 관악산 산행, 우연히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보고 들어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 보이는 빵이 천지였다.
잘 팔린다는 생크림단팥빵, 정말 혁신이다.
시중의 일반 단팥빵, 생크림단팥빵을 다 해도 그토록 큰 것은 못 봤다. 그토록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고, 팥이 알찬 놈을 보지 못했다.
생크림의 맛은 또 어떠했는가 . 생크림이 아니라 우유거품이라 해도 믿을정도의 담백함. 상큼함까지
혁신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입맛은 주관적이니까... 강력히 추천할 수는 없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안 먹어본 식감의 생크림일 것이다.
그 집의 케이크가 궁금해졌다 그 집의 다른 빵들이 기대가 된다 이틀정도는 그것만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10 21 초록매실과 포도 봉봉  (0) 2020.10.21
2020 10 19에 쓰는 일기  (0) 2020.10.19
2020 10 11 관악산에서 길을 잃다.  (0) 2020.10.11
2020 10 08  (2) 2020.10.08
2020 10 03 물놀이  (0)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