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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10월을 반 정도 보냈다.
이렇게 빨리 식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됐다.
다시 돌아온 시험 기간. 아직 돌아오지 않은 내 공부머리
랑 블랑제리에서 먹은 크림빵에 대해 잠깐 쓸까 한다.
낙성대역으로 내려왔던 관악산 산행, 우연히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보고 들어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 보이는 빵이 천지였다.
잘 팔린다는 생크림단팥빵, 정말 혁신이다.
시중의 일반 단팥빵, 생크림단팥빵을 다 해도 그토록 큰 것은 못 봤다. 그토록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고, 팥이 알찬 놈을 보지 못했다.
생크림의 맛은 또 어떠했는가 . 생크림이 아니라 우유거품이라 해도 믿을정도의 담백함. 상큼함까지
혁신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입맛은 주관적이니까... 강력히 추천할 수는 없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안 먹어본 식감의 생크림일 것이다.
그 집의 케이크가 궁금해졌다 그 집의 다른 빵들이 기대가 된다 이틀정도는 그것만 먹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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