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11 03 대학원을 간다는 것

그저 그 하루 2020. 11. 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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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장 큰 고민이라 할 만한 것은 대학원에 갈지 안 갈지 여부이다. 당연히 가야된다고 생각했던 대학원이지만, 대학원에 대한 책도 읽어보고, 관심을 가질 수록, 갈지 안 갈지 여부도 물론 중요하거니와, 어디를 가느냐도 나의 미래에 아주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좀 더 신중하게 골라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

좀 더 자세한 것은 갈피가 잡히고 다시 글을 쓰도록 해야겠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지난 주와 똑같은 옷차림으로 도서관을 갔다가 아주 얼어서 죽을 뻔 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를 잘하자.

edujin

시험이 끝나고 나서 기말고사 공부를 어떻게 할지 다소 감이 안 잡힌다. 시험을 안 본 과목들은 좀 소흘히 봐서 다시 보려고 하면 이해가 잘 아가는 과목도 있고,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도, 결국 문제 풀이는 따로 공부를 해야한다는 그런 씁쓸함 때문인지, 아님 독서나, 다른 고민들 때문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생기셨구나.. 신발이 아니라 구름을 신고 다니네

아침형 인간으로 돌아왔음에도 하루는 정말 짧다. 뭐만 하면 해가 지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일기를 쓰고 있다.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에 대한 욕심은 아마도 그가 바빠진 황제 즉위 이후에 생긴 것이 아닐까 싶다.

시간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자. 중요도와, 급함의 정도를 나누는 방법으로 나의 시간을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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