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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텀블러 공유 서비스 - 모아모아

그저 그 하루 2020. 11. 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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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례를 찾게 돼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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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때문에 아마 많은 coffee shop에서 매장에서 이용을 하더라도, 일회용 용기에 커피를 주는 것을 많이들 경험했을 것이다.

 

아마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수요 증가와 프렌차이즈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 일회용품 쓰레기의 양도 많이 늘어났을 것이다.

 

카페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가격을 할인해주는 곳도 종종 볼 수 있는데, 텀블러가 없거나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이런 할인보다는 그냥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그런 불편을 덜어주는 서비스의 시도를 찾았다.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내 카페에 텀블러를 비치해서 텀블러 없는 사람들이 필요할 때 쓰고 나서 반납을  하면 대신 씻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배치를 한 카페는 이용객의 상승효과 덕분에 같이 win win 할 수 있는 구조를 띄고 있는 서비스다

개인 텀블러가 있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텀블러를 굳이 집까지 들고 갈 필요 없이, 수업에 가기 전에 혹은 도서관에 가기 전에 카페에 배치해두고 갔던 텀블러가 세척된 상태로 있으니 학교 밖으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닐 번거로움이 없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서 나는 기타 공유 서비스들이 생각났다. 요즘 많은 제품들이 필요 이상으로 대량 생산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굳이 개인의 소유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를 바탕으로 해서 지금의 자동차 공유 킥보드 공유 장소 공유 등 다양한 공유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젠 이런 용기도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시도가 신선하고, 환경도 같이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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