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는데
금방 체력도 떨어지는 요즘
당을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수유에 맛있는 빵집이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카카오지도에 '수유 빵집' '수유 과자점' 을 검색해보니
노란달 제과점이 높은 별점 하지만 낮은 리뷰수로
검색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노란달 제과점의 모습과, 후기가 너무 좋았고
빨리 안 가면 동난다는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여서
직접 구매하러 가봤습니다.
노란달 제과점은 수유역에서 정말 가까이에 있어요
수유역 1번출구로 나와서 던킨 도너츠를 끼고 돌면
노란달제과점이 보입니다.
조금 멀리 있으니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요!
큰 길에 위치합니다.
빵집은 많이 다니지만 솔직히 문외한입니다.
그냥 생크림빵 단팥빵 좋아하는 고전파라서..그런지
정말 신기한 빵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메론 케이크는 너무 상큼해보여서 다음에 와서 꼭 먹기로 했어요
메론이 크림만 들어간게 아니라 메론이 생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노란달 제과점 리뷰를 봤을 때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샀습니다.
그래도 제가 버터, 크림 이런걸 좋아해서 쫀득 버터바에 시선이 가는 것은 말릴 수가 없었네요...
저것도 마음 속 장바구니에 담아두겠습니다.
스콘이 정말 종류별로 있죠?
스콘이 난이도는 간단하다고 하더라도
맛이 정말 천지 차이가 나더라고요
휘낭시에도 정말 종류별로 있습니다.
노란달 제과점 사장님이 고르곤졸라 휘낭시에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휘낭시에, 파브르통 등 프랑스 전통(?) 과자들이 즐비하니
구매해 가시기 바랍니다!
대망의 쿠키와
마들렌
정말 레몬크림 마들렌은 지금까지 먹어본 마들렌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정말 마들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쿠키는 사브레만 구매했는데 선물로 줘서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맛있었다고 하니 정말 하나씩 다 사 드셔보세요..
이것이 맛집의 여유인 것인가?
방문 당시 6월이었는데
이렇게 3일씩 여시고
매 달 여시는 요일이 다른 것 같아요
노란달 제과점 영업 시간 인스타에서 잘 참고하시고 헛걸음 하지 않기를 바라요
늦은 시간에는 없는 메뉴도 있다고 하니..! 모두들 이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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