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세계 치킨매니아, 동아리 주점의 변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킨매니아 소개입니다.

치킨 매니아.. 평범한 프렌차이즈인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학교 앞에 있던 추억의 술집이 이렇게 변화를 가졌습니다.

 

코로나라서 학교 갈 일도 자주 없었고, 지하세계에는 더더욱 갈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가봤더니 이렇게 변해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을 남깁니다.

 

좋은 점은 기존의 인테리어가 남아있고 주인분이 그대로 있어서

정겨운 느낌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학교 앞 상권이 그리 좋은 이미지는 아닌 곳도 많지만, 저는 전부 좋게들 생각합니다.

신입생환영회 때 술 마셨던 식당이었는데

제가 앉아서 웃고 떠들던 테이블도 모두 새롭게 단장을 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난 것도 아니고 몇 년 밖에 안 지난건데 아련해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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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답게 벽에 포스터가 잔뜩입니다.

예전에는 술 광고 포스터가 대부분이었는데

시킨 것은 뿌링치즈 떡볶이

우리가 아는 그 뿌링에 떡볶이는 신전 안 매운 떡볶이 느낌

다 맛있었습니다.

가성비 있게 치즈볼이랑 떡볶이 있어도 치킨 가격이니깐요

팝콘도 계속 주셔서 치킨 나오기 전에 배부를 수도.. 조심조심

 

의미가 있는 곳이기에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지하세계 갈 일 있으시면 한번쯤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