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

클리셰

그저 그 하루 2022. 5.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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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쓴 글에서는 네가 느껴져
너의 방식 너의 취향이 들어있지
나는 의미를 잃어 가
나는 나를 찾았지만 너를 잃었어
꿈 속의 우리는 클리셰를 잔뜩 남겨
깨어난 나를 홀로 일으켜 세운다
다른 우주의 나는 너와 함께 하고 있나봐
그곳의 나는 너와 함께 할 용기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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