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

청소

그저 그 하루 2022. 5. 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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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없이 부족해보였던 내가
막상 버리려하니 쓸모 없는 것 투성이더라
애초에 내가 갖고 있던 것이었을까
내가 가질 수는 있는 것일까
비우려 할 수록 넘쳐난다

갖고싶은 것이 사라진다
버릴 것들이 늘어난다
내가 가질 것은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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