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동남아일주

여행 2 일차 베트남 호치민에서 씨엠립 가는 버스, 호치민 시내 버스, 호치민 과일 가격, 호치민 맛집

그저 그 하루 2023. 4.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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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seumhyun.tistory.com/670

 

호치민 갈 때 모르면 손해보는 택시,환전 꿀팁 - 인천에서 호치민까지

https://museumhyun.tistory.com/669 엄마랑 동남아 일주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우선 본격적인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돈 문제부터 적으면 좋겠네요 엄마랑 여행하는거지만 예산이 적게 잡혀있었습니다.

museumhyun.tistory.com

이어집니다~

2 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 나 드디어 베트남에 왔구나 

미스 사이공!

오토바이가 멈출 새를 보이지 않는다.

엄마랑 눈치보다가 횡단보도로 건넜다

설마 치겠어!

 

(이제는 ㅋㅋ 더 큰 대도로도 쑥쑥 지나가는 우리 모자입니다)

쌀국수 & 호치민 시내버스

숙소 앞에 평가가 좋은 쌀국수집

가격은 44000 VND (1 $ = 23600 VND)

 

메뉴판에는 40 K 라 했는데 ㅜㅜ 수수료 따로 청구됨

원래 이런가? 이후론 그런 적 없기에 바가지인지 정책인지.. 

그래도 깔끔한 국물에 듬뿍채소 햄 어묵까지 만족!!

 

Bun Moc (분 먹)

걸어서 호치민 속으로  ft. 하수구 냄시

버스타며 구경한 호치민 시내

 

호치민 시내 버스 가격

가까운 거리는 5000 VND

먼 거리는 7000 VND 

 

근데 왜 우리는 6500 VND? ㅎㅎㅎ

통일궁 &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내리자마자 만난 통일궁!

근데 입장료?

사치다! 도망쳐!

통일궁이 바로 건너편의 공원

엄마랑 이 때 한 대화

거의 벗고 다니는 서양인들

모두가 곱디 곱게 쓴 헬맷

 

이것은 공산주의라서 그런 것인가 벌금이 쎄서 그런 것인가

노트르담? 그게 뭔데 나는 종이꽃이 먼저다.

 

엄마의 꽃사랑 ㅋㅋㅋ (부겐빌레아) 이쁘긴 이쁘다

 

BUU DIEN( 중앙우체국)

 

흙먼지 피해서 잠시 멈췄을 때가 포토 포인트

호치민 구경 속 미니게임 ㅋㅋㅋㅋ

 

(동남아시아는 흙먼지 쓰는 사람이 많다 항상 조심!)

 

호치민 중앙 우체국

이야~ 사람많다!!

국제로 보내는 우편,소포 서비스를 진행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로 편지를 쓰는 모습

원래라면 하나쯤 샀을 기념품

베낭여행의 베낭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서 ㅜㅜ 애네도 패스

드디어 찾았다 미스 사이공!

귀여웠따..

쉬고있는 엄마와 엄마가 귀엽다고 칭찬한 미슬토우

ㅋㅋㅋ 한 번 더 쉬어주는 엄마

베트남의 편의점 CIRCLE K

너무 더운데?

죽기 전에 편의점을 향해서

물 12 K VND

 

내 삼다수 돌려줘 ㅜㅜ

물 맛은 별로당

센스 넘치는 베트남의 물병 판매전략ㅜ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도 이렇게 팔았으면 흑흑 

호치민 1 군

나 부자다!!

신시가지 거리로 입성

유니클로 평균가격 (1만 5천 ~ 3만)

경비들이 입구마다 지키고 있음 

내가 이걸 왜 보러왔지?

엄마한테 미안할 정도의 뭔가 초라한 시립극장

오빠!? 쏘리

응?

(신발 닦아주려는 여자)

엄마 : 노노노논

나 : 노노노노논

 

도망치자 엄마 여기 무서워

지도에도 안 나오는 몬카이 맛집

카페를 향해서!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 포기

 

Coffee and Chill 인데  왜 식당인거죠?

 

일단 메뉴 하나 시켰다

 

위치 : 76 Hai Bà Trưng,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뭇국 + 버섯 볶음

근데 여기... 비싼거 아니야?

청포도맛이 난다. grass jelly의 일종일지도?

50 K VND

엥? 이정도면 가성비 아닌가?

오히려 아침의 쌀국수가 비싸게 느껴진 점심

호치민 강 수변공원

배도 채웠겠다 ㅋㅋ 다시 좀 걸어볼까?

베트남 직장인 핫플.jpg 

왜들 다 저기 앉아있지?

맥날 발견! 가격은? 흠...

한국에서 보자 딱 대

건물에 수북히 자란 꽃이 마음에 들어서 남긴 사진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자랐을까

야 좀 건너자!!!

ㅋㅋㅋ 수변공원 앞에서 절망할뻔..

두 눈 딱감고 엄마랑 건넜다

드디어 도착한 수변공원!

하지만... 여기는 인간 맥반석 제작소가 따로 없었당

 

실제로 돌의자에 쉬는데 너무 뜨겁고.. 일어날 체력은 없고..

진퇴양난

2000년대 초 선상 레스토랑 feeling

성큼성큼 어느새 앞서나가는 엄마 ㅋㅋㅋ

그리고 비둘기.. 나 이거 왜 찍음?

호치민 은행 시지점

지금까지 오토바이가 왜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다 주자장이었던 것

 

마음에 드는 집 덥겠지?

월세 얼마에요?

허니 뻥이요 죽염 재래김 멀리까지 나왔구나

가는 길에 보인 벤탄마켓

시장 맛좀 봐볼까?

뼈도 못추릴것 같은 패기에 짓눌려 후퇴

가격도 모름 안 물어봤다 ㅋㅋㅋ

하지만 비싸요! 소리치고 있는 시장..

제2 롯데월드타워가 숨어있습니다

벤탄마켓 이후 급격히 떨어진 체력 

나 죽어 ㅜㅜ

꿀맛 같은 공원

엄청 시원한 공원 발견 !!

여기서 한 번 더 쉬었다

아버지는 강하다

나는 나약하다 그래서 힘들다

맛있겠는데? 느낌 있는데?

2일 차 숙소 : Toi's travel Home central 

약 15 $ (348 K VND)

 

엄마랑 처음으로 가보는 호스텔

숙소 내부

엄마랑 지냈던 호스텔 중에 매우 깔끔한 수준

강츄!

엄마도 만족해서 다행이었따

나름의 보호벽 or 자전거 방어대

호치민에서 씨엠립 가는 버스 정보

2023.3 기준 인당 40~45$ 를 부르는듯 하다.

하지만 이 표를 들고 일정표를 보니 프놈펜에서 18:00 출발이길래

프놈펜에서 하루 쉬었다 다음날 출발했다.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가는 버스 가격 = 13 $

 

호치민에서 프놈펜 가는 버스 가격 = 27 $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할 것 같다

 

캄보디아 비자 발급으로 40 $를 더 받아간다. ㅋㅋㅋㅋ

 

캄보디아 입국에만 최소 67 달러 필요

씨엠립 가는 티켓 2인 80 $

금호삼코에서 더 이상 씨엠립으로 가지 않습니다.

바로 옆 여행사에서 결제!

 

HANZ papaya hotel 바로 옆에 붙어있는 여행사

237 Đ. Phạm Ngũ Lão,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예약한 날 아침 6:30 까지 여행사 앞으로

엄마가 발견한 은행

환율은 비추! 공항에서 하는게 알고보니 제일 좋았다

이 시장의 평균 망고 가격

80~100 K VND

동남아 4개국 중에서 제일 비싸다

망고 먹고싶다면 다른 나라도 고려해볼 것!

 

베트남어로 깎아주세요 : 벅 디~ 

60 K VND에 망고 Get ! 

용과 시세 35 K VND

사과는 80 K VND

일반적인 몬카이 식당

저녁 쇼핑

노상 맛집으로 보이는 집 발견

몬카이

손짓 발짓으로 포장이다까지 전달했다

나의 추측 : 포장  = 망라이~

저녁 : 35 K VND

일회용품까지 알뜰하게 챙겨주는 집

아아 그리워라

오는 길 슈퍼에서 산 아침햇살인데 정체모를 맛이 가미된

 

몬카이 안에 들어있던 개 매운 고추 먹고 죽을뻔한거 얘가 날 살렸다

깜언!

돼지고기인줄 알았는데 닭고기였다 ㅜ

국물까지 시원한게 순삭에 성공!

고집불통 망고 껍질

껍질부터 씨까지 싺싺

복수 성공

덜 익은 망고

(이제는 그린망고라고 아삭한 망고만 찾아먹는 망고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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