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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15

쿠엔틴 타란티노의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 - 버스터즈 (연출과 음향에 감동)

우선 이렇게 극처럼 한 챕터 한 챕터 넘어가는 방식을 썼는데 이 것 또한 신선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존나 미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던 사람이다. 불어, 영어, 이태리어, 독일어까지 4개국어를 매우 아름답게 구사해낸 그.. 그리고 "유태인 사냥꾼" 으로 엄청난 촉과 예리함으로 유태인을 찾아내고 독일의 핵심세력인 그.. 쿠엔틴 타란티노의 이전 영화 장고에서도 '닥터 킹 슐츠' 를 연기하며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독일계 오스트리아인인데, 어떻게 이렇게 다른 언어들을 아름답게 구사하는지 존경스러울 뿐이다. 줄거리는 이렇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유태인을 모두 잡아 들이는데 1945년 독일군 간부들이 모두 모이는 시사회에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살릴 것이냐 놓칠 것이냐의 긴박한..

영화 [코다] - 들리지 않는 음악의 세계

https://www.youtube.com/watch?v=mO6pAg3CIGM 요즘 빠더너스 영상을 정말 재밌게 본다... 홈비디오, 군인 vlog, 복학생 vlog, 문쌤 까지..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영상인 것 같아 업로드 될 때마다 보는데 오늘은 오당기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 에 장항준 영화감독이 출연한 영상을 봤다. 메뉴는 평양냉면에 와인, 제육(돼지고기 수육을 제육이라고 한단다.) 음식을 주문하고 영화감독인 장항준 감독에게 이것 저것 인터뷰를 하며 영화 추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를 만들 때 엄청난 고민이 녹아든 것을 알기에 영화를 볼 때 뭐 먹는 것을 싫어한다는 그...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듣고도 이 영화를 보면서 맥주 한 캔을 때려버렸다. 아무튼 그가 추천한 영화는 [코..

영화 [킹스 스피치에서] 본 어릴적 트라우마의 무서움과 말하기에서의 자신감

오늘 제가 본 영화는 [킹스 스피치, 2010] 입니다. 우리에겐 익숙한 배우인 콜린퍼스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로 2011년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던 작품이라고 하기에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작품의 배경은 2차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의 영국입니다. 콜린퍼스 (요크 공작)은 평소에도 그렇고 연설에서도 그렇고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것이 매우 스트레스였던 그는 아내와 함께 여기저기 치료를 받으러 다녀보지만 영 차도가 없어서 실망을 합니다. 그러다가 아내가 길거리 전단지에서 본 라이오넬 로그의 치료소에 가게 되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아내의 설득으로 찾아온 치료소에서 제일 먼저 반겨준 것은 말을 더듬는 아이였습니다. 이 아이도 치료중이라면서 연습을 시켜본 것 같은데 괜히 신뢰도 상승되는 ..

<결말 포함> 영화같은 게임스토리, 안드로이드의 인권 : 비컴휴먼 2020스토리 좋은 게임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Ak-qRYVNVXY&t=69s 채널 GCL의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몇일 전에 우연히 비컴휴먼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게 됐다. 2018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그 내용이 아주 재밌어서 영화와 버금간다는 내용이 나올정도의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 이야기에서 결말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런 류의 게임은 다양한 결말을 포함하는 multiple - ending 방식이다. GCL 채널에서 보여준 결말은 가장 평화적인 방법으로 진행했을 때의 결말이므로, 게임을 어떻게 진행하냐에 따라서 게임의 결말은 달라진다. 실제로 유튜브에는 다양한 비컴휴먼 결말이 올라와 있으니, 같이 참고한다면 좋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형사인 코너가 아이 인질극에 투입되면서 게임은 ..

메트릭스1- 당신의 현실을 인식해라

워쇼스키 brother 이때까지만 해도 brother의 작품이었구나.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 못 알아볼 만큼 젊다.. 미래 SF의 거장 같은 느낌.. 개봉 당시에는 정말 꽤 큰 충격을 줬을 것 같다. 나도 내가 사는 현실이 현실이 아니라 가상 시뮬레이션일 수도 있음을 생각했을 때. 충격을 먹었던 것 처럼 매우 영향력이 컸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그저 로봇의 건전지역할을 하는 동안에 꾸는 꿈에 불과하다. 우리는 AI의 탄생을 환영했지만, 결국 그들에게 패배하여 그들의 연료가 되었다는 세계관 의문점 왜 연락을 메트릭스 안에서만 하는 설정을 잡았을까? 현실을 깨달은 자들끼리 연락을 하면 되는데, 굳이 메트릭스 안에서 연락해서 요원들에게 노출되는 위험을 만들어야 했을까? 이들이 깨어났다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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