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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할아버지의 고추라면 뭐든 맛있어진다. 두부 가지 버섯 넣고 끓인 국인데 얼큰하게 잘 넘어갔다.
알뜨르 비행장을 가서 비행기 격납고를 봤다. 꽤 많은 수의 격납고가 그 일대에 지어져 있었다 지금 주변은 밭으로 쓰이고 있는데 묘한 자연스러움이다. 안에서 쉴 수 있는 그늘 같은 느낌,
송악산에서 만난 클렘
송악산의 동굴진지를 보고 셋알오름의 동굴진지 찾느라 고생했다 오름을 돌아도 없었는데. 도로를 따라가니 금방 있었다.

그리고 사람발자국화석유적지를 따라 그저께도 왔던 사계 바닷가에서 할아버지 집까지
할아버지 집 가는 길에 쌔려치기라는 이름의 두루치기. 가격 대비 아쉬운 맛과 양.
그에 반해 맛있었던 할아버지의 꽥꽥이생선 조림
별이 유난히 잘보여 찍으러 나갔다 온 밤
한 손에는 젤리. 한 손에는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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