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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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 하루 2020. 8.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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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굴리던 지구는 혼자서 굴리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챗바퀴가 되어버렸다.

도시의 빛들은 혼자 보기에는 아름답기보다 화려하다.

자그마한 그림자 하나도 나를 덥칠까봐 두려움에 떨게 한다.

떨어진 낙엽 하나 볼 때 마다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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