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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포장 시 만원? "피자 글릭 수유점"

그저 그 하루 2021. 2.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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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료가 아까워서 종종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방문포장을 요청한다.

 

BHC 수유점에 방문포장을 하러 가다가 바로 옆에 피자집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 피자집에 홍보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방문포장시 요일 상관 없이 만원

일부 메뉴 한정이지만 그래도 피자가 만원이라니 먹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배민 참고용

원래 가격은 이렇다. 다른 피자집에 비해서 싼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 피자들은 2만원 넘어가는 곳이 많으니까..

 

피자 스쿨 보다는 비싼 가격이다. 그래도 맛에서는 차이점이 확실히 있으니 먹어보고 가격차이와 퀄리티를 따져보고

가성비를 따지면 좋을 성 싶다.

베이컨치즈피자

나는 피자는 두 조각 이상 먹으면 물려서 잘 못 먹는 타입이다. 피자스쿨 같은 경우에는 얇기 때문에 세조각 까지도 먹을 수 있었는데 피자글릭은 두 조각에서 멈춘 것으로 보아하니 엄청 얇은 도우는 아니다. 그리고 먹으면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거부감이 없는 식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이 많다. 딥핑소스, 파마산 소스, 피클, 핫 소스, 스위트 칠리 들을 챙겨주셔서 찍어먹으면은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피자는 재구매 의사가 따로 안 들고 나중에 다시 피자 생각이 나면 고민을 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나중에 또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한 피자 브랜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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