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애착유형 테스트
불안정애착(혼란)(공포회피형) : 자기부정-타인부정 회피점수 2.33 이상, 불안점수 2.61 이상 나는 남들과 가까워지면 왠지 편안하지가 않다. 나는 정서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원하기는 하지만, 남
typer.kr
시작은 이 간단한 test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그저 내가 독립적이고 이성적이고 낭만을 찾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전형적인 회피형 애착이었다.
나는 나만의 클레멘타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저 회피형인 사람일 뿐이었다.
[애착이론] 회피 애착 유형
이 포스트는 아래 링크의 원문을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 보기: https://www.atlantacenterforcoupletherapy.com/relationships-the-avoidant-style/ 서문 필자는 “관계 치유 및 애착 유형: 기초”라는 글에서 네..
mizomang.tistory.com
이 블로그에는 회피형 애착 뿐 아니라 불안형에 관한 글도 있으니 같이 읽어보기를 바란다.
[애착 이론] 불안 애착 유형
이 포스트는 아래 링크의 원문 내용을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 보기: https://www.atlantacenterforcoupletherapy.com/relationships-the-anxious-style 서문 필자는 “관계 치유 및 애착 유형: 기초”라는 글에서..
mizomang.tistory.com
예전에는 안정형이 나왔지만 지금 이 글들을 읽어보면 나에게는 얕게라도 회피형의 성격이 조금은 남아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정말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지 아니면 나의 방어기제인지 꾸준히 확인해왔다.
가장 공감이 갔던 특징들을 정리해보자면
1. 회피형애착의 사람들은 완벽한 사랑을 기대한다. 100점짜리 사랑 하지만 이 이론에 근거하면 100점 짜리 사랑은 없다 조금 부족한 사람과 함께 사랑으로 채우는
2. 회피형인 사람들은 혼자일 때 혼자임이 주는 장점을 끝없이 되뇌인다. 이 이론에서는 연애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혼자인 것은 건강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한다.
3. 관계가 깊어지면 상대방의 단점에 몰입을 한다. 처음 관계를 시작할 때는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시작하지만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처가 두려워 상대방이 나보다 못하다는 것을 찾아내려고 한다.
4. 내가 더 잘났다 라고 생각을 하지만 결국은 열등감 덩어리 인 것이다.
상당히 가슴아픈 특징들이 많다. 물론 개인의 해석에 따라서 정말 좋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회피형 애착일 수도 있지만 나는 너무 간파당한 기분이라 여기 적혀있는 조언들을 좀 따르기로 했다.
여기의 조언에 따르면 (회피형)
1.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이미 행복을 공유하는 일이다.
2.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회피형의 거리두기는 웬만한 사람들을 불안케 하여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그 불안함을 채우게 하도록 한단다.
3. 나의 해제 전략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
4. 완벽한 사랑이 없다. 자신을 해치지 않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면 나는 이밈 충분히 좋은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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