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루키스 C# 유니티 강의 1 후기

https://museumhyun.tistory.com/554

 

 

지난 번에 커리큘럼에 대한 고민을 올렸고 드디어 강의 하나를 마무리하며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https://www.inflearn.com/roadmaps/355

MMORPG 게임 개발, 켠김에 끝판왕까지! (유니티 + C#) - 인프런 | 로드맵

처음 글에는 적지 않았지만 사실 이 강의는 아무것도 모를 때 컴공과 친구가 알려준 강의다. 그 친구는 AI 관련 분야 대학원에 갈 것이었어서 친구가 배운다는 강의를 추천해주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투머치한 강의를 선택한 것이었다.

애초에 이 가으이는 멀티게임을 위한 풀 커리큘럼이고 어찌보면 1인 개발에 관심이 있지만 결국 게임회사 까지 노리고 싶은 사람들까지도 아우르는 강의였기 때문에 뭔가 너무 비싸게 배운 것 같다.

 

(udemy의 가격에 놀랐기 때문에 다른 강의들이 전부 다 비싸보이는 매직)

 

그래도 잘 할줄 모르는 c#을 한국어로 배우고 싶고, 인강으로 배우고 싶다면 이 강의를 추천드리긴 합니다.

왜냐하면 게임에 필요한 c#위주로 가르쳐주기 때문에 나름 compact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랄까

그런데 꼭 이걸로 배우지 않고 바로 unity 초급 강의를 들어도 c#강의를 해주기 때문에

건너 뛰어도 상관 없기도 하다.

추천율 50%

확실히 게임개발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가르쳐주는 것에서 바이브가 나온다.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게임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려주고

지루하긴 해도 계속 된 예시설명에 그래도 끝까지 듣게 된다.

일부 후기를 보면 멀티게임을 만들 것이 아니면 이 강의를 완강을 할 이유는 없다고 한다.

필자도 공감을 하는 것이 서버에 대한 강의가 이 사람의 매우 큰 장점이지 나머지는

다양한 선택방향이 있기 때문에 이 사람과의 스타일이 맞아야 강의를 재밌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는 책으로 배우기 싫고 짧게 배우고 싶다.

c# 이 놈 일단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보고 싶다.

(아무리 유니티를 바로 하더라도 c#베이스는 깔고 가는게 좋다고들 한다.)

영어 말고 한국어로 하고 싶다.

 

이런 사람들한테 추천을 합니다.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 저는 이 강의를 안 들었을 것 같기는 한데

들어서 좋은 점이 분명 있기는 합니다.

 

다음 글 부터는 udemy 강의 후기가 올라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