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현

목도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또 그렇게 춥진 않아서 목을 둘러메고 등교를 했다. 추웠다. 그래도 조금씩 따듯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기대를 해본다. 점심으로는 동네라고 안암에 있는 한식집을 갔다. 사진을 찍는 것도 까먹을 만큼 정신없이 먹은 것 같다. 제육이랑 밑반찬이 정말 맛있는 집이다. 다른 요리들도 맛있는데 다음 번에 가면 꼭 사진을 남기도록 하겠다. 4시 쯤에 블랙티레몬에이드를 마시러 스타벅스에 갔다 왔다. 탄산을 가장 쎄게 하니까 탄산수를 마시는 것 같아서 상큼하니 좋다. 선물로 준 발렌타인을 같이 한 번 마셔보자고 종이컵에 따랐는데 종이컵이 저렇게 까매졌다. 흠... 술이 얼마나 독한것일까 조금 더 방치하면 종이컵 찢어질 것 같아서 스타벅스 컵에 같이 마셨다. 저녁은 그냥 간단하게 먹으려했는데 같..

월요일... 늦잠을 자버렸다. 알람을 한 번만 맞춰서 간절해지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겠다. 푸욱 자고 일어나니 10시 였다. 엉기적엉기적 갈 준비를 해본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에서 여권사진도 찍어보고 가능하다면 여권 재신청까지 하자. 2월에 여행을 갈 수 있을까? 한 번 쯤은 가면 좋겠다. 열심히 해놔야지.. 앞머리가 점점 길어지는게 느껴진다. 조금만 더 길려서 파마를 하고 다니자. 소망으로는 머리를 단발정도로 길리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 뭔가 그냥 길리면 2-3 달에 한번씩만 파마해줘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감감 무소식하던 애가 드디어 자라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하나의 미생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의 미생물이 자라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서 isolation 하는 것이 최종적인..

슈퍼워크를 진행한지 한 달이 지났다. 9월 10일을 시작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는 다음 날 허벅지가 아프지만 그래도 달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달렸다. 6일을 달리니까 무릎이 아픈 것 같았다. 그런데 찾아보니 무릎의 통증이 아니라 대부분의 통증이 인대 (장경인대) 의 문제와 많이 유사했다. 스트레칭을 집중적으로 해주니까 고통이 줄어들었다. 유튜브에서 달리는 자세에 관련된 영상도 보고 자세들을 수정하니까 통증도 점점 줄어들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달리고자 했으나, 역시나 무리였다.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술을 마신 날 하루를 제외하고 총 5일정도를 쉬고 계속 달린 것 같다. 매일 20분, 달리러 가는 것도 하루에 10분씩 거리가 있는 곳 까지 갔기 떄문에 하루에 30분씩 런..

친구의 소개로 슈퍼워크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사실 M2E는 스테픈을 시작으로 많이 흔하다고 한다. M2E란 move to earn의 줄임말로 가상자산에 일정부분 투자한 유저에게 NFT와 움직임에 빌요한 토큰을 제공하고 현금화할 수 있는 수단을 주는 것이다. 나는 그중에 슈퍼워크를 소개받았고 슈퍼워크 시작법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필요한 것은 3가지 이다. 1.카카오톡 클립 서비스 2. 빗썸 계정 3.농협 중앙회 계좌 1. 카카오톡 클립 서비스 카카오톡 클립서비스는 슈퍼워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지갑역할을 한다. 카카오 클립은 카카오 창에서 더보기 > 카카오 서비스 > 클립 이 루트로 클립을 시작할 수 있다. 클립을 시작하면 지갑 주소를 주는데 이 주소를 클립과 연결하면 된다. 2. 빗썸계정 슈퍼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