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12.26 일기 -나는 디자인에 소질이 없다.. 미생물 키우기, 견과류 먹기, 빙판길,토마토, 슈퍼워크 복귀

그저 그 하루 2022. 12. 27. 01:12
반응형

월요일... 늦잠을 자버렸다.

알람을 한 번만 맞춰서 간절해지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겠다.

푸욱 자고 일어나니 10시 였다.

엉기적엉기적 갈 준비를 해본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에서 여권사진도 찍어보고

가능하다면 여권 재신청까지 하자.

 

2월에 여행을 갈 수 있을까?

한 번 쯤은 가면 좋겠다.

열심히 해놔야지..

2022.12.27

앞머리가 점점 길어지는게 느껴진다.

조금만 더 길려서 파마를 하고 다니자.

소망으로는 머리를 단발정도로 길리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

뭔가 그냥 길리면 2-3 달에 한번씩만 파마해줘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감감 무소식하던 애가 드디어 자라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하나의 미생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의 미생물이 자라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서 isolation 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

과연!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그런데 글을 쓰는 지금 목이 매우 아픈데 건조해서 그런 것일까?

크흠크흠..목에 주먹 맞은거마냥 얼얼하다.. ㅎㄷㄷ

컴퓨터 위에다 견과류를 놓고 배고플 때마다 주워먹는다.

은근 쏠쏠하다. 견과류랑 물 2잔 정도이면 어느정도 포만감이 드는 것 같다.

흘리는 가루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편의점에서 뭔가를 사먹는다거나

하루견과처럼 소봉 되어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대량으로 견과류를 두고 먹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먹다보면 맥주가 땡기는 것은 참아야 한다.

 

곁에 두고 먹기 좋은 견과류 링크를 공유합니다.

 

견과류를 사기 전에 이 상품 저 상품 비교해봤는데 이 제품이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구매시에 비교할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 때 그 때 최저가 상품은 바뀔 수도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당.

https://link.coupang.com/a/JrJVR

 

미소한입 두리식품 모듬견과믹스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학교를 나와 집으로 가는데 물이 떨어지는 곳에 빙판길이 생겨서 사진을 찍어두었다

완전 암살되기 딱 좋은 곳이지 않나..

조심해야한다. 이런 곳을

집 오자마자 토마토 5개 먹었다.

과일을 너무 많이 먹는다.. 그래도. 이거라도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살겠는가

내일은 집에서 귤이 오니 귤을 먹으며 버티자!

달리기를 하는데 강이 언 것을 찍고 싶어서 찍었는데

매우 흔들렸다.

그래도 이렇게 설명을 적어놨으니 나중에 보면 왜 찍었는지 알겠지

 

아킬레스건에 염증 증상을 느끼고 2주정도 쉬고 처음으로 뛰어봤다.

흠.. 내일 제발 통증이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며.. 꾸준히 뛸 수 있기를 바란다.

날씨도 이정도면 뛰기에는 괜찮은 날씨인 것 같은데..

또 다시 추워지려나

런닝하고나서 꿀을 한숟갈먹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얼지 않는 꿀은 진짜 꿀이 아니라고..

이게 언 것이 아니라 결정화가 됐다해야하나.

먹어보면 설탕 그자체이다.워낙 물타지 않고 꾸덕한 당 결정체라서 이렇게 변하나 보다.

겨울철에 멀쩡한 꿀을 본다면 조금은 의심을 해볼 수 있도록

 

 

오늘 발표자료를 다시 또 대폭 수정했다.

나는 뭐가 못난지 모르겠지만 청자의 납득을 방해하는 구조로

발표자료를 만든다고 한다.

흠.. 나중에는 좀 늘겠지..?

내일은 좀 더 화이팅해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