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08 11 날씨

그저 그 하루 2020. 8. 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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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 않는 오랜만의 날씨. 구름 사이로 해는 보이지 않지만 햇빛은 내린다. 열기도 같이 내려온 것 같다.

덥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을 정도의 열기지만 습습함 때문인지 땀이 난다.

 

산은 비가 오고 하루가 지나도 물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얼마나 강했을지.. 손을 댈 엄두가 나지 않는 유속이다.

 

마스크

숨 쉬기가 어렵다. 공기순환도 잘 안 되고, 코피가 났던 터라, 코도 좁아져서 더욱 숨 쉬기가 어려웠다. 산소 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를 느끼는 것 같은 하루. 더이상 무언가를 하지 않고 집에 가서 쉬고 싶다. 그냥 공기를 편안한 상태로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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