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체성 변화
자신의 자의식을 해체하고 메타인지를 키우고 바라는 정체성을 항상 자신에게 상기시키는 것을 중요시한다.
자의식은 스스로를 너무 아끼며 변화를 두려워하고, 질투, 잘못된 욕심, 열등감 등 을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을 경제적 자유로부터 떨어뜨린다. 앞으로 내가 불편한 감정을 느낄 때는 내가 왜 느끼는지에 대해서 고찰하여 상대방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배우는 자세를, 내가 편함을 느끼면 그 것을 더욱 강화하는 태도를 유지하도록 해야겠다.
인생을 게임에 비유하는데 아주 좋은 비유였던 것 같다. 그리고 자유의지가 없음을 주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도 예전에 호모데우스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는 어느정도 받아들일만한 주장이었다. 결과론이 아니라 내가 엄청 뛰어나다는 생각과 내가 뭔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포기하는 순간 겸손하게 인생을 배워나갈 수 있고, 확률게임이라 생각하는 순간 나의 판단에 본능적 추구를 조금은 줄일 수 있게 해줄 것 같다.
2. 20권의 법칙
나도 카페를 운영하려 했는데 카페, 경영, 소비자 마케팅과 관련된 책을 읽을 생각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반성을 한다.
나는 뭔가 운이 좋아서 라는 핑계로 혹은 잘 안되면 운이 나빠서라는 핑계를 대면서 최근에는 내가 이미 많이 발전을 했다고 느낀 자신감이 넘쳐버린 무지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책의 소중함과 책의 안정성을 다시금 깨닫는 섹션이었다.
3. 유튜브 시청
게임 유튜브를 찍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는지와 뭐가 부족한지를 파악했던 것이 떠올랐다. 물론 나도 멀티테스킹이 잘 안돼서 게임에 집중을 하면 침묵을 하는 편이지만 문장구조를 완전하게 말하는 연습을 진행 중이라서 뭔가 기분은 좋다.
앞으로도 말로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더 부드러워지고, 내 실천에 복리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라본다.
4.글쓰기
네이버 웹소설에 글을 조금 더 꾸준히 쓸만한 동기를 주었다. 글을 읽는 것은 당분간은 못하더라도 글을 쓰면서 나의 뇌를 자극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e-book 도 내가 핑계대며 안 읽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책을 읽을만한 여유가 생기면 책 읽는 시간을 꼭 시간에 껴두자.
5.오프라인 교육까지
오프라인으로 나간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현생에 치인다 ㅜㅜ 온라인에서 그리고 나 스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주관적인 판단으로 나의 활동들을 지속해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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