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diary

2023.01.01 일기- 새해는 새해답게 계획을 세워야지, 피부 와이라노, 버섯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날 때

그저 그 하루 2023. 1. 1. 23:45
반응형

오늘은 새해 계획을 세웠다.

역시 새회답달까

 

운동: 일어나서 팔굽 3세트, 자기 전에 러닝 20분

언어: 상반기 - 일본어 하반기- 스페인어, 베이스는 독일어

연구: 9시출근 7-8시 퇴근 목표

유튜브 : 한국말 유튜브 보지 않기

적금: 적금 월 100만 가능할까? ㅜㅜ 최소 70만은 유지하자 (가계부 작성)

수면: 12시 취침 목표

금주는 사실상 불가능

 

피부 와이라노

10대 때 분명 25만 되면 다 사라질거라더니 어른들은 거짓말쟁이다.

만 24이니까 9월까지만 참아본다ㅜㅜ

나중 되면 피부가 젊었을 때를 그리워하겠지

 

냉장고를 여니까 암모니아 냄새가 지독했다.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검색을 하니까 느타리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금방 상한다고 하더라...

 

하지만 암모니아냄새가 난다고 해서 버릴정도는 아니고

상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했다.

 

충격이었다. 그냥 다 삶아서 먹는데 중간에 암모니아 맛이 나긴 했는데

별 탈이 없겠지?

버섯은 자취생에게 좋지 않은 반찬일지도..

 

만약 구매를 했다면 버섯 반찬을 빨리 만들도록 하자

 

급한대로 팽이버섯도 두 팩을 삶았다. 내일은 이것을 위주로 밥을 먹어야지

버섯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냉장고에 냄새가 나서 물티슈로 한 번 스윽 닦았다.

제발... 냄새야 날아가라

저녁 9시 쯤 출출해서 오뚜끼밥에 닭가슴살을 하나 먹었다.

오뚜기밥도 거의 다 먹어가네..

이제 밥을 해야될 때가 슬슬 온다..

나는 밥을 잘 하니 괜찮을거다!

 

냉동고에 보관을 못하니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단백질원을 잘 찾아봐야겠다.

지금 가장 큰 후보는 후지살 

얼어서 죽을뻔했다.

뒷골이 쬐여오는게 감기 걸리기 직전까지 갔던 것 같다.

내일은 패딩입고 나가든가 나가기 전에

팔굽을 좀 더 하고 나가야할 것 같다.

 

아니면 스쿼트? 다리 근육이 언 상태에서 뛰는 것도 안 좋을 것 같다.

 

이제 씻고 자야지 ㅃ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