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모르면 망합니다. 서점이 지역의 명물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지적자본론

그저 그 하루 2023. 5. 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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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적자본론을 읽은 독후감입니다

 

사업을 혹은 장사를 하고 싶은 분들이

어떡해야 손님들을 많이 끌어모을까

고민을 하시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고

쉬운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저는 예비군 쉬는시간 틈틈히 읽어서 하루만에 다 읽을정도니까

책은 술술 읽힐정도이지만

인사이트는 매우 큰 책이기에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박을 내는 기획을 하고 싶다면

지적자본론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적자본론
사람들이 『지적자본론』에 열광했던 이유는, 단순히 ‘츠타야서점’이 성공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서점이 보여 준 새로운 접근법에 동의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마스다 무네아키의 설명을 읽으면서 저마다 평소에 어렴풋하게 느껴 왔지만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들었던 갈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박상현, 사단 법인 코드 이사, 페이스 대학교(Pace University)의 방문 연구원 『지적자본론』이 매력적이었던 까닭은, 저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고유한 시선과 언어를 모든 글줄마다 만날 수 있어서다. 단지 책방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의 성공 사례로부터 배울 점이 많아서만은 아니었다. 30년 이상 경영을 하면서 비로소 통달한 어느 이노베이터의 고유한 시선과 통찰, 그리고 그것들을 품은 독특한 언어들! 독서란 바로 이런 선구자들의 통찰과 만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나 자신이 『지적자본론』을 읽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기획자가 되었듯이 브랜드와 회사를 기획하는 사람들이라면 ‘제안’의 관점에서 마스다 무네아키의 책을 읽어 보기를 바란다. 자기만의 지적자본을 쌓고, 제안 하나하나가 모여서 귀한 영향력을 만들고, 그것이 큰 원 모양으로 선순환을 그려 나간다면 좋겠다.-소호, 모빌스 그룹 프로듀서, 대표. 미래의 나무에 모두의 관계가 행복해지는 열매를 맺히게 할지 궁금하다면, 마스다 무네아키가 길러 낸 지혜의 나무 아래로 잠시 들어와 바람과 빛이 가득한 『지적자본론』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머리와 마음에 낭창한 센스가 넘쳐흐르게 될 것이다.-한명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내가 읽은 비즈니스 서적 중에서 최고의 책. 향후 10년간 이런 책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히와타시 게이스케, 일본 다케오 시 전 시장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츠타야의 경영 철학, 그 모든 것이 담긴 한 권.-《PR TIMES》 라이프 스타일 산업을 주도한 경영자, 일본 부호 순위 35위.-《포브스》 가장 창의적인 기업가이자 투자가 중 한 사람.-《슈피겔》 역경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획을 제안하는 인물.-《아사히신문》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포를 만든 인물, 항상 새로운 기획을 찾는 사업가.-《니케이 비즈니스》 어느 누구보다 행복감을 잘 이해하는 사람, 윤택한 삶을 기획하는 인물.-NHK 다큐멘터리 「프로페셔널: 사업의 비법」에서
저자
마스다 무네아키
출판
민음사
출판일
2021.09.07

책을 전체 읽기 싫으시다면 제가 정리한

책의 내용들을 훑어보시고 가세요~


지적자본은 무엇일까요

지적자본이란 말을 정의를 보아도 잘 와닿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지적자본에 대해서 예시와 함께 매우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자 마스다 무네아키는 책 [지적자본론]의 저자이자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지적자본론은 아이러니하게도 책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로 정리가 됩니다.

지적자본론의 존재이유가 라이프 스타일을 팔기 위해서이기 때문이죠

라이프 스타일을 팔려면 어떡해야 팔까요

낡은 구조를 모두 타파부터 해야합니다.

상품을 팔기 위해서 상품을 생각할 것이 아닌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고객을 생각한다는 것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 이상이라는 것을 [지적자본론]을 읽으며

배운 내용 중 가장 인상적입니다.

 

고객은 이제 상품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제안을 받을 때 소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제안을 찾는 것이 지적자본의 힘입니다.

회사는 이 지적자본을 가진 인재들로 뭉쳐야 하며

모두가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야 한다 말합니다.

그럴 때 가장 고객친화적 솔루션이 나오는 것이죠

 

자유로운 환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다릅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안하는 것이 아닌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자유라는 그의 생각..

모두들 공감하시나요?

 

무네아키는 모두가 디자이너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림을 그리고 상품을 설계하는 디자이너가 아닌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디자이너

책의 중후반부에는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추가적으로

알려줍니다.

 

이제는 IT의 발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발달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사업의 편리성으로 인해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려 하지만 무네아키는 오프라인의 무시할 수 없는 강점을

얘기해줍니다.

 

1. 즉시성

2. 직접성

 

즉시성 덕분에 오프라인 매장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

시청각 뿐 아니라 촉각을 챙겨줄 수 있다는 것이 오프라인의 장점이고

이를 잘 살린다면 온라인의 장점을 쉽게 무마할 수 있습니다.

직접성으로 사람들은 제안에 더욱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상품은 이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스스로의 판매만을 위해 존재하는 상품은 죽기 마련입니다.

제품이 불러오는 새로운 제안이 느껴지려면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오프라인만이 가능합니다.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은

라이프 스타일 제안에 매우 효과적인 플랫폼일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무네아키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장 잘 제안해줄 수 있는 것이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책이 모여있는 곳은 무엇일까요

 

도서관 혹은 서점- 그에게 서점은 제안덩어리였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서점은 책 위주였습니다

책의 판매 위주였습니다.

도서관도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그리 친근하지 않은 이유가

정렬 위주의 배치 방식때문입니다.

 

사회과학, 여행, 언어 등 색션별로 나뉘어져 있는 책들을 보면

사람들은 책의 무더기에 짓눌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상상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언어 색션에 갔는데 다양한 언어 학습지와

다양한 외국 영화들, 하다못해 외국어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까지

전시되어 있다면

독자는 혹은 고객은

자신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머리속에서 상상이 될 것입니다.

 

무네아키는 이런 생각을 츠타야 서점으로 이루었습니다.

 

http://danmee.chosun.com/m/article.html?contid=2016012803354 

 

서점의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말하다 1

시장 환경의 변화가 우리를 당황하게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란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

danmee.chosun.com

그는 기존의 공간에 다른 각도의 빛과 방향성을 부여하며

큰 사랑을 받는 서점과 도서관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없으신 분들을 위한 짧은 요약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해야한다

직렬관계는 나쁘다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자유

회사는 휴먼스케일이며 병렬적 구조일 때 창조적이다

고객에게서 나온 의견이 아니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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