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이해하기 힘든 사람 만났을 때 - 책 인간관계에도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그저 그 하루 2023. 5. 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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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도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심리 가이드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은 나오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요청해도 제각각 생각이 다르다. 누군가 속 시원하게 인간관계를 설명해주는, 인간관계 사용설명서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학자, 상담사, 전문작가로 구성된 ‘센티멘탈’이라는 인간관계 연구 집단이다. 심리학자의 전문적 지식, 상담사의 생생한 사례, 그리고 전문작가의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가 합쳐져 독자들에게 인간관계의 비결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 책은 인간관계 문제로 한 번이라도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장생활, 친구관계, 가족문제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고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사람의 심리와 행동의 의미에 대해 누구라도 알기 쉽게 풀어주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독자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풀리고, 더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이끌 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센티멘탈
출판
새벽세시
출판일
2021.12.27

내가 심리학에 얼마나 빠졌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다

이 때 심리학을 읽은 것은 이성의 마음을 얻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상대방과의 좋은 관계를 알려면 심리를 알아야 하지 않나 이 단순한 생각이 과거의 일들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심리학 책에 대한 소개입니다.

 

저자가 센티멘탈이라 외국에서 만든 책같겠지만 작가의 필명이며 한국 사람입니다.

 

이 책만의 특징이라면.. 음 상대방의 이해를 위주로 다뤘달까?

 

인간관계에서 이해하기 힘든 성격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주요내용들 정리하며 가보겠습니다.

 

책의 초점은 건강한 인간관계입니다.

기본이 있다고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 믿지말라입니다.

말이 정말 책의 가장 흐름인 같습니다.

  

나르시스트

유형은 나르시스트입니다.

나르시스트는 긍정적이라면 탄탄한 자존감과 외부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보여주지만

부정적 나르시스트는 강한 나르시즘과 약한 나르시즘으로 나뉘게 됩니다.

강한 나르시스트 = 우월함

약한 나르시스트 =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 의지

 

그래서 책임감이 강하며 배려심이 강한 느낌을 풍깁니다

자신과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럽습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에게서 이런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우리에게는 해야 일을 하는 책임과 일을 하지 않을 권리도 함께 있습니다.

불필요한 책임감을 떨쳐내려면 타인의 평가에 매달리는 습관부터 버려야 합니다.

 

약간의 욕을 먹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자존감

자존감은 비교하지 않을 자랍니다.

자존감은 자신의 경험을 하고 결점이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에서 강력하게 성장

비교에 들어간다면 사람들은 자신이 버림 받을까봐 겁이 열등감을 느끼게 됩니다.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걸까?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거절한 후에 일어날 갈등이 두려워서일 수도

최종적으로 손해를 떠안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진심이 아니기에 만족스러운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유토피아적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진심으로 원치 않는다면 거절을 알아야합니다.

어떡해야 있을까요

 

우선 거절이 사람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미안하다는 이유로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은 상대방과 멀어질까 두려워하지만

거절은 자신의 처한 상황에 대한 솔직한 의사 전달입니다.

그리고 거절한 적이 없기에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거절하는 법을 연습해보도록 합시다.

 

1. 거절의 권리

2. 단호하게 두괄식

3. 받을 것이어도 시간을 두고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부모의 그늘

우리는 부모의 그늘 아래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직간접적으로 드러납니다.

 

어떤 일에 대한 분노나 불만 불쾌함은 온전히 나의 감정이 아닐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와 싸우는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사람일 확률이 큽니다.

자신의 감정을 타인과 묶어 생각하는 습관이 떨어지지 못하나 것이죠

 

행동과 결과

사람들은 타인의 결과에 신경을 쓰지만 우리는 인생에 있어 행동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타인의 반응을 신경 쓰는 것은 타인에게 삶을 맡기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신이여,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시고
제가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를 주시고
바꿀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분별할 지혜를 주옵서서

 

사후확신편향 

우리는 그럴 알았어!”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현실세계에서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고 주변의 경외감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으로

매우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질투는 자격지심이다

 

질투라는 것이 표면적으로는 상대에 대한 모욕 같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모욕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노력으로 성취 가능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노력해서 성취하면 됩니다.

자신이 질투를 느끼고 있다면 그것을 얻은 상대방의 노력을 따라해보세요

 

 

스스로 존중받지 못하거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남을 비하하며

순간에라도 자신의 우월감을 느끼며 존재하고 싶어합니다. 분노가 아닌 측은함이 느껴집니다.

 

누군가 화를 낸다면 사람들은

왜 저 사람이 화가 났을까를 생각하지

우는 목적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행동에는 모두 목적이 담겨있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에서 숨겨진 욕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녀는 관심을 받기 위해서 그런 것일까,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그런 것일까,

보복을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일까?

 

감정이 생기는 것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라는 게 없는 아이에게 혹은 지나가는 행인에게 우리는 어떠한 감정을 느낄까요

상대에 대한 나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변엔 다 그래"

우리가 종종 싸울 때 자신의 판단을 강화하기 위해

주변을 들먹거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대가 이처럼 자신의 의견을 맞고 틀리고의 영역으로 변화시키려 한다면

그 사람과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입니다.

 

관계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성장 지향 & 결핍 감소 지향

관계를 결핍을 감소시키려 만나다 보면 서로의 성장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두 유형 중 자신의 유형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합니다.

친밀감은 상대방과 스스로의 비슷함에서 더욱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심리학자들은 상대방의 행동을 5 초 뒤에 따라하는 미러링을 통해

호감을 얻을 수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보여줘도 사랑해줄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완벽한 사랑 = 열정 + 친밀감 + 헌신

 

대화에서 공통점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둘어주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것에 대한 이유는 자기 자신으로 돌리고,

실패한 것에 대한 이유는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을

자기 중심적 편향이라고 합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고난은 자신의 탓으로 성공은 주변의 덕으로 돌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순 노출효과와 유사성의 법칙 모성애를 자극하는 친해지는 법

첫째,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접근해서 익숙해지게

둘째,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입수

셋째,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약간의 실수를

 

 

 

이 책을 더욱 짧게 요약해 본다면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는 결국 원초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잘 이해해야 하며 이해하기 위해선

심리책을 읽어야 유추가 가능합니다.

심리책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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