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가도-자기계발

인생을 레버리지 하라

그저 그 하루 2023. 6.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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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 후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낀 것 같습니다.

 

우선 여행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더 재밌습니다. 한 달 간의 과정이 정말 녹록치 않았습니다.

 

엄마와 한달 여행하는 동안 210만원을 썼으니.. 하루에 한끼도 못먹은 날도 있고 메뉴 하나만을 사서 나눠먹고 최대한 아껴보려 새벽같이 일어나서 이동하고 이랬던 경험들이지만 모두 재밌었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떠나겠다는 목표는 뚜렷해졌습니다.

 

여행을 하며 죽을 고비가 두 번 있었습니다

한 번은 캄보디아에서 폭염 속에 몸이 굳어가는 일이 있었고

한 번은 여행 막바지 오토바이에 치였으나 살짝 치여 운이 좋게 사지 멀쩡히 돌아온 일입니다.

 

이런 일을 당해도 저는 여행이 무섭지가 않습니다. 삶은 여행이다 라는 마음을 키우고 키우면서 한국에 돌아와서 일을 헐레벌떡 구했습니다. 왜냐 여행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그리고 여행의 목적도 뚜렷해졌습니다.

 

여행을 삶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겠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돈이 없으면 여행의 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저는 제 과정을 차근차근 밟는다면 초반에는 국내에서 그리고 자리가 잡힌다면 이제 외국에서도 어느정도의 퀄리티가 있는 여행을 삶으로 정착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라이프스타일을 판다는 무네아키 의 책을 읽어서 그런지 저는 여행의 라이프 스타일화를 머리속에서 상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사실 저는 돈을 많이 벌려고 풀타임 잡을 구해서 일하고 있었고 이 돈으로 호주가서 워홀을 하며 돈을 더 모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여행이고 여행을 삶으로 만드는 과정일까요 그 것은 아니더라고요. 워홀이라는 외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돈이라는 것에 뭍혀 매장에 박혀있다면 또 시간을 지체하며 자신의 꿈을 잠시 미루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래버리지에 따르면 시급을 고려하는 것은 정말 시급쟁이의 길이라고 합니다.

 

시간을 써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돈을 써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이 시간을 어디에 써야할까요

 

정말 무일푼을 주더라도 하고 싶은 일에 써야 한다는 것이 이 래버리지의 요점이었습니다.

자신의 가치실현에 도움이 되는 것들, 하고자 하는 것들에 몰입하여 사회적 기여의 수준까지 올린다면

우리는 삶에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그 후 이 책을 읽고나서는 무역이라는 것도 개인이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트이며

제가 여행을 하면서 시도해볼 것들이 훨씬 많이 늘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부터 오프라인 장사까지

저는 여행을 하며 이런 기회들을 찾으러 다녀보려고 합니다.

 

결국 포인트는 이런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기회란 기회는 찾으러 다니며

여행을 하며 우리가 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모두 할 수 있는

일도 하고 삶도 챙기는..

단순한 여행유튜버가 아니게 되지만..

저의 성장 측면에서는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가 됩니다.

 

목표는 500만원을 들고 여행을 시작해서

다 쓰고 돌아오거나 목적을 상실해서 돌아오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아자아자

 

유튜브에 영상 자주 올라갈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6월 30 까지는 풀타임 잡으로 인해서 포스팅이나 유튜브 영상 등 sns 활동이 다소 불규칙 적일 수 있어요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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