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소개팅에서 말 잘하는 법 -마음을 훔치는 대화법 (이론편)

그저 그 하루 2023. 6. 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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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속성강의- 차이위저의 써먹는 심리기술

써먹는 심리기술 어찌보면 사자 냄새가 나는 책이라 생각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책이 은근 쏠쏠합니다. 그럼 이 책에서 배운 나의 팁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 선물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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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책 선정에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ㅎㅎ..

써먹는 심리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좀 더 실용적인 심리학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고

실용적인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니 바로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를 알 순 없을까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읽은 책이 바로 

 
마음을 훔치는 대화법: 이론편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몇 시간이고 신나게 떠들었지만 정작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남는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양적으로는 많은 말을 해도 지나고 보면 정작 그 속에 남은 알맹이가 없는 ‘수박 겉핥기’식 말하기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서처럼 말을 많이 하는 것이 곧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말을 더듬지 않고 술술 하는 것이나, 어려운 말을 써 가며 ‘있어 보이게’ 말을 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 ‘말을 잘한다’는 것은 대화 속에서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이해하고 거기에 알맞은 대답을 하며 소통을 이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책에서는 평소 의사소통이나 대화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훈련’과 ‘연습’을 통해 대화를 이어나가며 ‘말을 잘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우선 자신의 말하기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자가진단과 그에 따른 대화법, 그리고 상황별 예시와 대화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 속 말하기 기술을 꾸준히 연습하고 훈련하다 보면, 실전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임철웅
출판
42미디어콘텐츠
출판일
2022.12.19

이 책은 이론과 실전 두 편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남는 것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제대로 된 대화의 자세를 알려줍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실 여러분들을 위해 10분 안에 이 책을 함께 읽은 것 같은 효과와 함께

이 책 전체를 읽어보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책의 내용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빠르게 말 잘해지는 법

 

책에서는 대화를 잘 하려면 언어의 습관을 바꿔야 한다며 시작합니다.

불필요한 버릇이 부정적 의미를 풍기기 때문이죠

같은 이유로 보디랭귀지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정석의 방법으로는 자신의 대화를 녹음한 뒤 편집하는 것이지만

이는 일반이 하기에는 과투자라 생각이 들 수 있어서 저자는 다른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바로 말 잘하는 사람들을 밴치마킹 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 말 잘하는 사람들로는 유재석 님과 강호동 님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의 진행을 보면 침묵을 어떻게 벗어나는지

혹은 타인을 어떻게 집중시키는지

타인의 말을 어떻게 이끌어내는지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화란 무엇일까

 

대화는 서로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한쪽만 말하고 있다거나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원활히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말이 끊길 때가 가장 많이 떠오를 것입니다.

 

저도  말을 끊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

말을 끊지 말라며 말을 끊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이 말을 끊는 사람들의 심리가 무엇일까 참 궁금했는데요

말을 끊는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강박이 있답니다.

1. 아는 척을 하고 싶다.

2. 지금 이 말이 도움이 될 것이다.

3. 내가 선택한 주제를 모두 좋아할 것이다.

 

어떤가요?

이렇게 심리를 꿰뚫리면 뭔가 뜨끔 스럽습니다 ㅎㅎ..

 

 

대화의 목적을 상대방에 대한 파악 및 소통을 목적으로 두라고 하죠

상대방이 하는 말을 상대방에 대한 단서로 생각하며

왜? 그 얘기를 할까 고민을 하는 것이 경청과 소통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대화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대화를 못하는 사람들은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안달형 : 상대방의 말이 끝까지 나오기도 전에 말을 시작

붕어형 : 마지막 가지 키워드만 가지고 대화를 진행

불통형: 다른 사람의 단점을 마구 잡아내지만 사실은 본인의 생각이 편협함

 

자신이 이 세가지 중 하나라면대화의 방식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대화를 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공략해볼까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대화를 하라는 것은 먹기 전에 맛 평가를 내라는 것과 같습니다.

이 때 정보단계를 단순히 침묵을 깨기 위한 시간으로 보내면

상대방은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상대방에게 말 할 기회를 주며 신뢰를 쌓는 것이 정보수집에 훨씬 유리합니다.

신뢰가 생기는 순간 상대방이 제공하는 정보의 양은 훨씬 늘어나기 때문이죠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언급하고 상대가 대답하며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보 수집하기가 어렵다면 상대방의 소품, 외적 분위기, 행동을 순서로

상대방의 관심사, 취향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보세요

칭찬과 궁금증 부러움을 섞은 질문은 상대방의 관심사로 여러분을 초대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말하고 싶은 것이 목 끝까지 튀어나와도

절대 차례가 올 때까지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입을 열기위해 방금 찾은 것을 자랑하는 것처럼 비칠 수도 있습니다.

어제 초밥을 먹었다는 정보는 약하지만

어제 초밥을 먹고 오늘 소바를 먹었다는 정보는

상대방이 일식을 좋아한다는 조금 더 깊은 통찰을 줄 수 있습니다.

 

더욱 친해지고 싶다면 정보를 너무 빨리 소모하지 마세요

 

처음 만난 사람의 이성친구 여부를 센스있게 확인하는 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론적이라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이니

정말 궁금하다면 써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정 소품이나 특징을 이성친구의 센스로 칭찬을 하게 된다면

있으면 문장 그대로의 칭찬이자 없으면 진심어린 칭찬으로 변하게 되어

상대방에게 직접 칭찬을 한 효과를 줍니다. 

 

이제 이성친구가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면

정보 수집에서 발을 떼고 대화를 디자인할 차례입니다.

정보는 입체감이 생길수록 관심과 호감을 은은하게 표현해주어 대화에 수월함을 줍니다.

 

EX) 친구가 없으면 공부만 한다는 것은 친구의 의존도가 높은 성향, 현재 외로움

이처럼 정보를 수집하는 시기에는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대화조차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저자는 비장의 무기를 하나 더 알려줍니다.

바로 손금 보기입니다.

손금을 어느정도 볼 수 있다는 얘기로 상대방의 손금을 봐주면

상대방의 우선순위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복잡하니" 혹은 "간단하게 하나 봐줄게"

건강, 애정, 돈, 가족, 사회 중에서 골라봐

위의 멘트로 상대방의 손금을 봐주세요

결과는 긍정적으로 해준다면 더 좋겠죠?

 

이론적으로 이정도만 실천할 수 만 있다해도

여러분은 어느정도 대화의 반열에 올라갔을 것입니다.

 

대화할 때 자신감

 

하지만 책 내용은 변수가 없으니 현실 반영이 되지 않을 것 같고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고요?

 

자신감은 능력 보다는 감정에 가깝다고 합니다.

불안 좌절 자만이 이 자신감이라는 감정을 멀리하게 하죠

선택에 대한 두려움이 불안으로 마음 깊이 자리 잡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일 것이라는 지레짐작으로

대화의 수준과 패턴이 고착화 되기도 하며

기대감이나 부정적 상상의 습관이 안 좋은 결과로 나타나

인간관계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실패 속에서도 계속 도전하는 자세로 불안과 좌절을 이겨내야 합니다.

 

자만은 말을 못하는 사람임에도 잘하고 있다는 착각을 줘서 더욱 문제입니다.

즉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는 것이죠

 

변화에 대한 두려움 혹은 방어기제가 자만으로 비추기도 합니다. 

솔직함으로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배려가 부족한 사람과의 대화가 마냥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상대방의 특징을 잘 찾아내고 상대방의 단점이 훤히 보인다면

"나는 자만함이 있는걸까"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의 단점을 골라내는 능력은 자만심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단점을 지적하지 않는 것은 몰라서가 아니라

다른 것일 수 있다고 인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판적인 것인지 속좁은 것인지 선을 잘 그어야 합니다.

 

말투를 고치자

 

사람의 말투에는 표층의식과 잠재의식이 반영되어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있습니다.

표층의식에 자기애 과잉이 드러나는 유형

말을 많이 하고 결론을 빠르게 내립니다.

부족함이 드러나거나 타인에게 상처를 입을까 두려워합니다.

자신이 완벽해 보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배려심 없거나 정서적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잠재의식에 자기애 과잉이 드러나는 유형

주도적인 태도로 상대를 대하며 설명하기를 좋아합니다.

사람을 살피고 상대가 어떠한 심리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할 있습니다.

 

잠재의식에서 자기애가 부족한 유형

오히려 과도하게 자신을 과시하고 상대방을 무시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줬으면 좋겠다는 욕구 있습니다.

 

사회자의 말하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사회자의 역할도 곧 잘하곤 합니다.

어떡해야 사회자처럼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적절한 진행방식이 필요합니다.

 

주제 선택, 주제 전환, 내용 정리, 기회 배분이 그 방식의 핵심입니다.

 

주제 선택: 되도록 모두의 공통주제일 것

주제 전환: 사람들의 흥미가 떨어질 때 전환, 직전 문장을 인용

내용 정리: 발언할 때 상대방의 발언이 모두에게 잘 전달되도록 정리

기회 배분: 한 사람만 말하지 않도록 기회 배분

 

진심을 전달하는 과정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진심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질문의 목적은 상대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함이고

관심을 받기를 원하는 포인트를 알아채기 위함입니다.

상대방의 대답을 듣고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고 다음 질문을 이어가면 됩니다.

 

상대를 위한 질문이어야 하며, 질문을 끝까지 관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이 경청의 결과입니다.

 

단답형 질문을 이상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복되면 상대는 취조한다는 느낌을 받거나 거부감을 느낍니다,

 

상대가 무엇을 즐겁게 얘기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의 폭이 넓지 않거나 주변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기준에서 질문을 합니다

따라서 상대방에 대한 진심과 넓은 사고의 폭을 가져야만 진심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왜 나의 칭찬은 진실되지 못할까?

저는 종종 칭찬을 하고나서도 그냥 겉치레로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이유를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겠더라고요칭찬이 너무 뻔하니 사람들은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무진장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음 달콤하네요 라고 말하고 끝이나면그 먹방은 아무도 보지 않겠죠..?그런것처럼 사람을 칭찬할 때도 새롭고 조금은 구체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외모의 한 부분 혹은 의상이나 소품을 칭찬해도좋을 것 같습니다.칭찬을 하려고 노력하다보면 관찰력이 좋아져 점점잘하게 될 것입니다.

 

칭찬으로 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도 있으니 상대방에 대한 진심어린 관찰을 연습해보세요

 

피해야 하는 칭찬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상대가 칭찬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보다 진부하게 느낄 수는 없겠지요.

 

제가 했던 소개팅 경험을 한 번 예시를 들어줄게요 ㅋㅋㅋ

그 날 왠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 책에서 하지말라는 것은 다 했습니다.제가 하고 싶은 말이 나오자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가고상대방의 반응이 칭찬식으로 나올 때마다 저는 기계적으로"에이 너도 그런데 뭘.." 이런식으로지금 생각하면 저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른채로편견으로 칭찬을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요 ㅋㅋㅋ 결과는 당연히 좋지 않았습니다.이 때문이 아닐지라도 우선 책에서 나온 내용이니저는 이것만큼은 다시 반복하지 않으리 다짐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상대방의 칭찬에는 어떻게 반응을 하면 좋을까칭찬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레 받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긍정적 수용 방법으로 상대방의 칭찬을 인정하며 감사를 표현해보세요대화의 흐름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경청의 방법경청은 3 단계로 나뉩니다.

 

해독 - 생동이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황과 감정을 짚어 나가는 과정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지레짐작하지 않고 상대에게서 들어야 합니다

확인 -  상대방의 상황 또는 행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 전하기

 

경청을 한다면 상대방과의 관계는 겉도는 관계가 아닌 서로 수직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관계가 됩니다.

 

경청의 목적은 상대의 말을 이해하고 확인하여 서로 교감을 이끌어내는 있습니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설명하려 드는 순간

주관적 입장이 드러나게 됩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들려주려 하지 말고 상대의 생각을 들으려 노력해주세요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잘못된 공감적 표현

1. 좀 움직이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고 곧 괜찮아질거야

물론 너무나 맞는 말이지만 심리학에서는 전혀 힘이 되지 않는 반응으로 취급합니다.

 

2. 나도 술병을 많이 겪어봐서 알아..

자신도 겪었다고 얘기하는게 힘이 될 때도 있지만

고통은 모두 주관적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우월감을 암시적으로 드러내는 이 표현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반응을 예측하는 일입니다.

공감이 안될 때

역설적으로 심리학에서는 더욱 집중하고 더욱 신경을 써서 경청하라 합니다.

경청은 상대가 말하고 싶어서 안달 그것을 찾게 해줍니다.

가치판단이 끼어들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보디랭귀지

사람들은 언어만큼이나 비언어적 표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뜻을 더욱 정확히 전달하려면 바디랭귀지를 어느정도 활용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유용한 바디랭귀지를 몇가지 알려줍니다.

 

이론적 보디랭귀지 플러팅

이성과의 자리에서 눈을 마주치고 있다가

0.1 정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코를 보고 다시 시선을 마주치기를 시도

 

이마와 같은 위쪽을 바라보며 시선의 틈을 메운다면 공격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시선을 위로 두지 마세요

 

상대의 말에 긍정적으로 대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면

상대의 말에 집중하며 깊이 생각하고 있음을 표현할 있습니다.

 

고개 끄덕이기

먼저 협력의 의사를 표현

상대에게 자신을 먼저 드러내고 상대가 마음을 열기를 기다리고 환영하는 행동

 

 

바디랭귀지는 말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손등을 위로 하였어도 턱을 괴면 관심의 표현이  

손바닥을 보여주면 상대에게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는

 

팔짱을 끼거나 양손을 깍지를 낀다는 것은 방어적 부정적 자세입니다.

자신의 의도가 잘못전달 될 수 있는 이런 자세는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는 것은

의지를 한다는 뜻이기에 자연스레 유혹적으로 보이고

동의를 표현하는 바디랭귀지로 해석됩니다.

 

상대방과 얘기를 할 때

자세와 표정을 흉내내어 보세요

바로 따라하기 보다는 10초정도 간격을 주며 따라한다면

상대방은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거리를 이용해서도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데요

아이유의 50cm 노래 아시나요

어색한 사람 사이의 거리가 50cm 안으로 가까워지면

부담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살짝 거리를 넓혔다가

상대가 거리를 좁히는 행동을 했을 때 함께 좁힌다면

자연스레 이 심리적 거리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나의 말하기 유형은 무엇일까?

 

말하기 유형은 5가지 유형 정도가 있습니다.

정리나 요약을 잘하는 분석형

이야기로 말하는 감성형

말하기로 자신을 표현하는 주도형

관계나 조직을 개선해나가는 조화형

분석적이지만 조화를 원하는 사회자형

 

각가의 말하기 유형을 인지하며 자신의 대화습관을 짚어나가 보세요

 

이론편에서 소개된 내용은 이정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결국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상대방의 감정과 행동에 공감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절대 말을 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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