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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70

지구온난화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좋을까? 식량위기 대한민국을 통해서 본 대한민국의 지구 온난화 대책

여러분은 지금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신가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들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지구온나화란 단어가 우리 사회에 너무 빨리 등장해서 민감도가 낮아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입장으로 기후위기 속 대한민국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책식량위기 대한민국을 이번 글에서 잠깐 다뤄보려고 합니다. 식량위기 대한민국 인도의 밀과 설탕 수출 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곡물 수확량 감소, 미국 남서부의 극심한 가뭄과 곡물 가격 상승 등 연일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뉴스가 나온다. 전쟁 장기화가 아니더라도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로 전 세계는 갈수록 심각한 식량난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곡물의 80퍼센트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해외..

내가 읽은 책 2023.02.01

부자들은 모두 돈에 미쳤을까? 책 웰씽킹

모두 부자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행복한 부자가 되려면 어떡해야 할까? 부자에 대해서 아직은 중립적 입장을 갖거나 부정적 입장을 갖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 켈리최의 웰씽킹 이다.우선 내 기존의 가치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싶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성실한 노동을 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부의 창조는 성실한 노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은 종종 말씀하셨다. "돈을 아무리 갖고 있어봤자 행복할 수 없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자라왔기 때문에 항상"돈은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사는지야"라는 생각으로 자라왔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내 생각은, 부모님의 생각은 절반 정도 맞고 절반 정도 틀렸다고..

내가 읽은 책 2023.01.29

제발 한 번만 읽어보세요! 오쇼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나름대로 정립을 하고 사랑을 한다면 싸우거나 불행한 일이 없지 않을까, 자신을 믿지말고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 및 체계 성립을 하는 자세가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오쇼 결국에는 사이비가 됐지만 이 사람의 말에서 배울만한 것이 많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정리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오쇼] 진정한 사랑은 늘 나누려하고 사려깊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헤아리고, 관심이 아니라 함께 느끼는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사랑의 첫 시작이다. 타인을 사랑하라는 것은 정치와 종교의 속임수이다. 자신을 지옥으로 생각하고 죄인이라 생각하면 자신으로 존재할 수 없다.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다 자신으로 존재하며 성장하고 즐겨야한다. (종교의 가르침에 대하여 부정함) 마음은 있는 그..

내가 읽은 책 2022.10.17

어렸을 때의 환경이 나의 애착유형으로, 애착 심리학, 나는 그래도 날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래도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이 자신을 발전시키기에 바쁘다. 애착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다. 사랑을 낭만적으로 미화하지 않고 자신의 기대치를 낮추면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될까? 완벽한 상대와의 관계를 그만 바라고 만족하면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근본적으로 변할까? 유년기의 경험은 성인이 됐을 때 관계에 영항을 준다. 일찍이 형성된 애착형태를 이해하고 현재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약하게 하는 일이 중요 우리의 연애는 둘이서 하는 것이 아닌 유년기의 자아까지 총 4이 하는 것이다. 내면의 아이가 사랑을 받고 싶을 때 간접적으로 그 욕구를 표출하는데 이성적이거나 실질적인 요구인 척 한다. 집안일을 돕지 않는다. 집에 오는게 늦다.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어른들이 자신이 원..

내가 읽은 책 2022.10.05

역행자,돈을 부정하던 나는 사실 돈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방법

1. 정체성 변화 자신의 자의식을 해체하고 메타인지를 키우고 바라는 정체성을 항상 자신에게 상기시키는 것을 중요시한다. 자의식은 스스로를 너무 아끼며 변화를 두려워하고, 질투, 잘못된 욕심, 열등감 등 을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을 경제적 자유로부터 떨어뜨린다. 앞으로 내가 불편한 감정을 느낄 때는 내가 왜 느끼는지에 대해서 고찰하여 상대방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배우는 자세를, 내가 편함을 느끼면 그 것을 더욱 강화하는 태도를 유지하도록 해야겠다. 인생을 게임에 비유하는데 아주 좋은 비유였던 것 같다. 그리고 자유의지가 없음을 주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도 예전에 호모데우스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는 어느정도 받아들일만한 주장이었다. 결과론이 아니라 내가 엄청 뛰어나다는 생각과 내가 뭔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

내가 읽은 책 2022.09.19

고민이 너무 많을 때, 쉽게 화가 날 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복잡할 때 해결할 수 있는 꿀팁 책 [ 힘들 때 미치지 않게 하는 기술]

개인적으로 이런 사바사 책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을 바꿔 그래도 이런 분야에 대해서 출판을 할 정도면 얼마나 이 문제로 고민을 했을까 혹은 출판사에서 잘 검열을 했겠지 등 이런 생각을 해서 빌렸다기 보다는 책 빌리려고 대출기 앞에 서있는데 너무나도 반짝거리는 코팅지가 눈에 띄어서 빌리게 되었다. 빌린 것에는 속 안의 이유도 있었다. 나에게는 생각이 너무 많았다. MBTI는 INTP 나는 모든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이런 글을 쓰기 전에도 얼마나 걸릴지 고민을 해서 쓰고, 오늘 뭐를 못했는지 뭐를 했어야 했는지가 한 일주일 단위로 반복되고 더 크게 후회되는 일들에는 계속 생각나고 그러다보면 빨래 넌 것을 잊을 때도 많고 정작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놓치게 될 때가 많다. 할 것들에 대한..

내가 읽은 책 2022.05.03

구병모 장편 소설 [아가미]- 숨어 사는 이야기

방학을 하고나서 오랜만에 읽은 책은 구병모 작가의 [아가미] 이다. 구병모 작가는 우리에게 [위저드 베이커리]라는 청소년 문학으로 많이 유명한 작가이다. 이 분의 글은 항상 읽을 때마다 엄청난 몰입감을 주기 때문에 오랜만에 독서를 재개한 나에게는 아주 적절한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물에 빠졌지만 살아남는다. 운 좋게도 좋은(?) -적당히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 - 사람들을 만나 세상에 존재를 감추고 살아간다. 등에 남들과는 다른 아가미와 비늘을 갖고 있고, 주변에는 모두 사연이 그득한 사람들이지만 '곤' 이라는 이름으로 그 소년을 지켜준다. 이 이야기는 '곤' 의 이야기였다. 아가미가 달린 것만으로도 이미 외로움이 충분한데 '곤'을 돌봐주는 이들의 환경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 ..

내가 읽은 책 2021.12.29

민족주의, 애국심은 어떻게 생겼을까? 유로2020을 보면서 든 생각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깊게 여운이 남은 구절부터 적고 시작하고 싶다. 우리는 하나의 인류가 아닌 어느 나라의 사람으로 생각한다. 일정 범위 밖의 사람들을 평생동안 마주칠 확률은 외국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지만 우리는 같은 영토 안에 있기에 더욱 친밀함을 느낀다. 이 두문장이 아마도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지 않을까 싶다. 왜 그럼 우리는 지금의 민족주의가 생겨났고 하나의 인류라고 생각을 못하게 됐을까? 첫 번째 근거로 이 책에서는 제국주의를 예시로 든다. 식민지 국가들의 창설이 되고 식민지 국가의 관료들과 본국의 관료들의 혈통은 같지만 직위에서의 차이는 그들을 본국과 분리하게 됐고 식민지 국가의 사람들끼리 뭉치는 결과가 됐다. 당연스럽게 그들은 식민지 시민들과 구별이 되는 사람들이었기에 그들만의 그룹이 생긴..

내가 읽은 책 2021.07.03

혼란스러운 사랑에 대한 소설 추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밀란쿤데라는 못참지

한동안 소설을 읽지 않던 내가 소설을 읽은 이유는 요즘 책 읽을 시간이 많이 없어서 독서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소설은 흐름을 타면 문장을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어서 다른 비소설들에 비해서 빠르게 완독이 가능했다. 그리고 밀란쿤데라는 워낙 유명한 작가이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역시 자신의 인생책, 좋은 책 추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책이라서 일종의 기대감을 갖고 읽어봤다. 결론적으로 나는 그닥이었다. 내가 지식의 깊이가 낮고 문학적 감수성이 부족한 것 같다. 내용이 어렵고 그닥 공감이 갈만한 부분도 없고 어떻게 받아들이라고 쓴건지 이해해보려고 생각이 많이 들어 불편했다. 나의 문학적 감수성은 동화책처럼 직시적인 것에서 더 나아지지 못했을 수도 (동화책 비하는 절대 아니다.) 사람들의 문학적..

내가 읽은 책 2021.05.25

에리히 프롬 -소유나 존재냐 소비중심사회를 벗어나도록. 존재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오랜만에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을 가져왔습니다. 물론 모두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없지만, 평소에 소비가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어떤 삶이 의미가 있는 것일까 고민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글쓴이의 주장에 꽤 공감을 했던 사람이라면 저처럼 재밌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useumhyun.tistory.com/422?category=379668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라, [부의 추월차선]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 법한 것. "부자들과 나의 차이는 무엇일까?" 혹시 아직도 부자들은 단지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 소위 금수저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 museumhyun.tistor museumhyun.tistory..

내가 읽은 책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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