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는 브라질의 작가이다.기독교 집안으로 태어난 그의 배경 때문인지, 소설 중간중간 기독교적 요소가 문득 등장한다.(그래도 기독교적인 느낌보다는 이상에 대한 동경 정도로 느껴질 뿐이라 거북하지 않았다.) 사람의 마음을 다루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자주다룬 그는 대표작으로 , 의 책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삼는 연금술사. 우리집에도 오래된 책장에서 부모님이 읽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연금술사가 나왔었다.과연 어떤 매력이 있기에 사람들의 사랑을 이토록 오랫동안 받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야기는 양치기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양치기는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하고 싶어했고, 그 동기는반복적인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꿈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니 중간 중간 나타나는 표지들 그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