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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21 장학관 입주

사이버 강의의 시작으로 아직 사이버 강의가 우리학교는 3주가 남았지만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제주를 떠나기로 했다오늘 탄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 이스타 항공이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탄 의자는 되게 좋았다. 가죽느낌이라해야하나 이륙하자마자 골아떯어져서 내가 코를 골기 시작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깨는 수준이었다. 비행기 타면 잠드는 나지만 코고는것은 오늘이 처음😳 제주도에 머무를 때는 눈에 알러지가 생기면서 날 괴롭히더니 떠날 때 되니까 간지럼증이 사라지고 염증도 가라앉았다 제주도가 가지말라고 잡는것인가 ㅎㅎ 거두절미하고 도착한 장학관 2인 1실이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고 편의시설이 짱짱하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용중지이지만, 원래는 헬스장 피아노장 독서실 소모임실 회의실 공동부엌 등..

diary 2020.03.21

이탈리아 6- 피렌체 메디치 단테, 기억의 조각

이번 글은 피렌체이다. 피렌체하면 메디치 가문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도 그래서 그런지 피렌체는 많은 정보들 중에서 메디치 가문이란 말 밖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메디치 박물관을 살짝 구경도 해보고 피렌체 주변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여기서는 그냥 아 큰 도시구나라는 느낌 이외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많아 큰 느낌이 들지 않았다. 많은 조각상들의 진품은 실내 박물관으로 옮겨져 있고 서 있는 것은 가짜 다비드 상이다. 가장 완벽한 사람 모형이라는데 저렇게 생기면 다 반하긴 하겠다. 바지 안 입는 것도 매력인가?? 의도를 모르겠다. 하데스로부터 벗어나는 장면을 조각상으로 만든 거였나..? 나의 역사적 상식 부족에 안타까움을 느낄 뿐이다. 피렌체의 두오모는 사실 사진 오른쪽의 돔이 포인..

여행 2020.03.20

2020 03 19 험난한 과제

매체와 표현과 건축 설계 과제 중 종이로 공간 만들기 접기와 자르기로 어떻게 평면을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잘라본 시작 잘랐을 때 나오는 모양을 생각해봄 회오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용지의 힘 부족으로 포기 내가 의도한 산이나 바다를 나타낼 수 있는 모양이 나올 거라 예상 글을 다 쓰고보니 유레카가 많이 머쓱하다.. 매체와 표현의 과제 이어진 그림이지만 왼쪽이 현재 오른쪽이 미래로 나름의 주제를 담아 보았다 평면으로만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사각기둥을 만들어 가운데를 보는 체험이 가능한 모델을 만들고 싶다

diary 2020.03.19

왜 옛날 서양 사람들은 모두 근육질일까

인문학 도서를 읽던 중, 문득 궁금증이 생겼다. 서양의 다비드상, 신화를 반영한 그림들, 역사적 사건을 그린 그림들에서는 모두가 근육질에 8등신으로 나와 있다. 그 때 당시라면 지금처럼 대량 생산의 시대도 아니었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그렇게 뛰어난 체격을 가질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친구한테 물어본 결과 더 좋은 답을 주는 사이트를 알려 주었다. 친구의 예상은 르네상스 시대의 여파로 그랬을 것으로 예상했고 나 또한 동의했다. 두 사람들 공통적으로 그들의 활동양을 근거로 댔다. 그들은 신체를 쓰는 일을 많이했고, 귀족계열은 고대시대 때부터 우리의 헬스장이란 개념의 시설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운동중독 처럼 운동하고, 생활하고 심지어 뜬금없이 성생활까지 했다는 것이 왼쪽의..

떠오른 생각 2020.03.17

이탈리아5- 이탈리아의 근교 산책 monselice

엄마랑 숙소에 짐을 두고 뭐 마트가 없나 찾으러 다녔다. 참고로 엄마와 나는 매일 짐을 놓고 근처 마트에서 과일이나, 그 나라의 간식이나, 그 나라의 제품들을 한 두 개 사서 말하자면 언박싱, 기분 좋으면 맛 체험을 하는 소소한 취미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 곳은 마트는 없었다. 신기하게 현대차 매장이 있었고, 부엌 기구 매장만 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마을 게시판에서 이런 글들을 찾았다. 이 때가 7월인데, 지도에서 찾아보니 monselice라는 마을이고, 우리는 blue dream 이라는 호텔에서 묵었었다. 엄마랑 여행하면서 틈틈이 동영상으로 인터뷰 영상을 남겨놓은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됐다. 여행 갔을 때 짧게짧게 영상일기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이 게시판을 지나 골목길을 벗어났을 때, 아주 흥미..

여행 2020.03.16

영화-<트라이앵글> 그만해!!! 제발... 고구마고구마 ㅜㅜ

내용 포함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댓글 달아놓은 것을 보고 무심코 보게 된 영화. 음 이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할지 포함하지 않을지 고민했지만 이 영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 않으면 잠이 않올 거같다. 배의 이름은 (아이올로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시시포스의 저주를 받고 바위를 계속 산 정상으로 올리는 형벌을 받는다고 나온다. 그 이유는 죽음의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 이 때 뭔가 싸하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골 때릴지는 아직 예상하지 못했다. 죽어나가는 동료들, 그리고 제스의 살기위한 몸부림, 결론적으로 뫼비우스의 시간대이기 때문에 제스는 결국 반복되는 시공간에 갖혔다. 그런데, 고구마인게 딱봐도 반복되고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만 계속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고 그대..

zoom 사용방법과 가입기

사이트 http://zoom.us/ 우측 상단에 무료로 가입하세요 혹은 로그인을 클릭 로그인은 구글 이메일이 있거나, 페이스북 아이디가 있다면 연동하여 로그인할 수 있다. 프로필 편집에서 본인의 프로필명을 바꿀 수 있고,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들을 수정 가능하다. 본인이 회의를 호스팅할 경우 회의 호스팅을 클릭하면 되고, 회의참가를 클릭하여,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생성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회의 호스팅- 비디오 On을 눌러보았다. 이렇게 로딩 후에는 자신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확인할 수 있고, 회의 참가 전에 자신의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회의 시작 화면,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회의에 있을 경우 우측에 상대방의 화면을 띄울 수 있고, 갤러리 모드로 모두 소형 화면으..

떠오른 생각 2020.03.15

장병내일적금 만기 해지

군적금은 여러 은행에 있는데, 나는 주거래 대상인 농협, 그리고 입대 전 이율이 높은 축에 속하는 하나은행에 만들었다. 농협은 군생활을 하는 중에 만든 거라서 기간은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이율이 3%였다. 다른 군적금들처럼 5% 찍을 수 있었는데 아마 기한이 조금 모자라고, 조건이 몇 개 안돼서 3.**%정도 된 거 같다. 내가 이번에 든 적금은 농협과 하나은행 오늘 포스팅할 은행은 농협의 군적금이다. 20만 원 자동이체를 신청해놓고 한 번도, 정리를 안했어서 가늠이 안갔다. 12회라서 240만 원 정도가 모였겠지 싶었는데 이자가 관건이었다. 다른 적금들에 비해서 확연히 이율이 높기 때문에 이율로 챙겨가는 돈이 쏠쏠하다. 웬만한 펀드 못지 않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군적금 이래도 들지 않을 것인가!? 조심..

후기 2020.03.14

위메프 반품처리 과정 및 후기

모두들 인터넷 주문은 많이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가끔 나의 실수로나, 아니면 업체의 실수로 물품이 잘못 올 때가 있다. 위메프에서 주문한 나도 그런 경험을 하였고, 어떻게 하는지 몰라 인터넷에서 좀 알아보았다. 그리고 내가 한 과정을 기록에 남긴다. 위메프는 쿠팡에 비해 반품과정이 오래걸린다고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그러지 않았다. 물품 배달이 온 날은 3월 5일, 그 날 바로 물품을 확인하였는데 ,배터리가 잘못된 제품이 왔다. 나는 v20 사용자인데 k10 배터리가 왔다. 그래서 반품신청을 시작하였다. 우선 위메프 APP 에서 마이페이지로 들어간다 그리고 주문배송조회로 들어가면 내가 주문한 물품들을 볼 수 있어요. 반품신청 사유를 선택하면 자신의 실수인지, 업체의 실수인지에 따라서 배송비 부가 여부가..

방방곳곳 2020.03.14

이탈리아4- 밀라노 패션의 거리, 숙소 밖의 근교 탐방

베니스를 나온 우리는 밀라노로 향했다. 밀라노 패션의 거리, 이탈리아의 GDP를 상당히 높여주는 북부 부자동네..? 밀라노의 부유함을 보여주듯 성당도 엄청나게 컸다. 밀라노 광장은 엄청나게 넓다. 어떻게 교회 근처에 이렇게 넓은 광장이 있는지 신기하고, 그 광장을 또 우리의 공원과는 다르게 그저 거닐면서 쓰는지도 궁금했다. 성당의 맞은편 길 건너에는 맥도날드가 있었다. 여행 중 처음 본 맥도날드 해가 조금씩 지고 있다. 여기서 다 같이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 시계를 기억해두기에는 초점이 시계에 맞춰진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때 시계를 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딱히 시계에 관심도 없어졌다. 영원한건 절대없어♪ 이탈리아는 클로버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여행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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