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자유지상주의에 대해서 배웠다. 물론 자유지상주의라는 하나의 생각으로는 많은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자유지상주의가 바라는 바를 잘 알 수 있었다. 최소한의 국가를 바라고, 심지어 무정부주의를 바라는 이도 있을 만큼,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이 자유지상주의는 다소 예민한 문제들에 대입되면 꽤나 골치 아프다. 최저임금제, 차별적채용제도, 이런 모든 것을 국가에서는 컨트롤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리고, 부자들의 과세에도 손을 댈 수 없어서, 자유경제는 올 수 있겠지만, 경제적 불평등 해소는 어찌 될지 장담하지 못한다. 자유지상주의 입장에서는 모두가 노력의 대가를 받는거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독단적인 활동은 없다고 생각이 들기에, 과세문제에서는 자유지상주의에 손을 들 수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