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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상주의를 배우고 나서 든 개인적 생각

이번 주는, 자유지상주의에 대해서 배웠다. 물론 자유지상주의라는 하나의 생각으로는 많은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자유지상주의가 바라는 바를 잘 알 수 있었다. 최소한의 국가를 바라고, 심지어 무정부주의를 바라는 이도 있을 만큼,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이 자유지상주의는 다소 예민한 문제들에 대입되면 꽤나 골치 아프다. 최저임금제, 차별적채용제도, 이런 모든 것을 국가에서는 컨트롤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리고, 부자들의 과세에도 손을 댈 수 없어서, 자유경제는 올 수 있겠지만, 경제적 불평등 해소는 어찌 될지 장담하지 못한다. 자유지상주의 입장에서는 모두가 노력의 대가를 받는거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독단적인 활동은 없다고 생각이 들기에, 과세문제에서는 자유지상주의에 손을 들 수가 없었..

떠오른 생각 2020.04.09

2020 04 08 죄수운동법

아침 먹고 갑자기 졸음이 쏟아졌다. 10시 수업인데 9시반까지 기절했.... 오프라인강의 였으면 끔찍..딸기가 철인가 보다. 자꾸 나오는거보니까.. 그런데 생선의 가시 무서워하는 사람은 나만일까.. 생선먹을 때마다 가시에 찔릴까 무섭다식품화학 공부하느라 지친마음을 달래주는 치즈햄버거 스테이크 오늘 죄수운동법을 접했다. 외소한 체구의 사람이 교도소에서 괴롭힘을 받지않기위해 했다는 운동 맨몸운동은 횟수보다 난이도가 중요하다는데 이 운동이 단계가 나뉘어져 있어서 헬스장 갈 수 있는 날 까지 이 운동법을 해야겠다파도... 과연 통과를 받을것인가.. 확실히 이쁘긴 이뻐졌다♥ 아이올로스의 저주같은 날들이 끝나기를 바란다

diary 2020.04.08

2020 04 07 찐막에 찐찐막

아침에 죽이라서 뭔가 더 입 맛이 없는 느낌이당 하지만 딸기가 그 부족함을 채워준다. 빨간 맛 빨간 맛 2 토마토, 토마토가 심장에 좋다고 한다. 어렸을 때 토마토랑 방울토마토 농사를 해서 엄청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잘 못 먹는 사이가 되버린 우리.. 가끔 보면 아주 맛나다.. 그런데 갑자기 든 의문점, 농협장학관은 영양소에 맞춰 배식을 하는데 토마토 2조각이 적정양일까..?? 의문이 든다.. 물론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은게 사실이다.설계 수업 끝나고 밥 먹으러 갔다.. 다시 수정해야 하기에 든든히 먹고 힘낸다새로 접근하는 모양, 파고의 높낮이는 잘 보이지만 다이내믹함이 사라졌다. 그래도 흐름성이 보이기에 기존의 하나를 남겨놓고 두번 째, 모형을 만드는 중, 내일 완성 지어야지 집에 헤어드라이기를 놓고..

diary 2020.04.07

2020 04 06 ☺ 2200원의 행복

어제 일찍 잤음에도 일어나기 귀찮았다... 빨리자는거는 피로도에 관련이 없나..?? 밥 먹을 때마다 느낀 점: 뜨는만큼 결국 다 먹는다..음악 듣다가 올 해 뮤직페스티벌이나 락페 여름에 하나 검색하려고 갔다가 이 번 4월에 힙합 페스티벌이 예정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겠지만 가격이나 알아보려 검색했는데 알랜워커가 나왔다. 오늘 안 사실.. 알랜워커 Faded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부른거 였다 알래워커는 Dj.. 그래도 가보고 싶긴하다.. 가격이 비싸서 문제!참외가 나오는거보면 이제 초봄도 지나가고 여름이 오고 있는거 아닌가 ㅎㅎ 하우스작물이겠지만 그래도.. 맛나다저녁에 연어스테이크가 나온 날!! 와... 농협장학관 진짜 끝이 어디인가..오랜만에 맥주캔을 들었다... 이젠 필라이트도 아니고 ..

diary 2020.04.06

이탈리아 9- 티볼리정원, 그라찌애 이탈리아

바티칸 갔다 온 날 엄마랑 숙소 바로 앞의 큰 마트에 가서 쇼핑을 좀 했다. 엄마는 한국에 가서 요리해볼 특이한 모양의 파스타 면을, 나는 한국 가서 먹을 달콤한 과자를, 그러다가 서로 음료수를 하나쯤 사서 돌아가서 마시자고 했다. 그래서 고른 것이 저 왼쪽의 병, 뭔가 와인 느낌도 나고,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잔뜩이었다. 그러나 저것은 시럽이었다... 블루베리맛 시럽.. 그래서 뭔가 타 마실 물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엄마는 힘이 없는지 가기 싫었나 보다.. 그래서 나 혼자 가는데, 그때 당시에는 왜 그게 화났는지, 내가 잘못 사놓고는.. 물을 사러가 놓고 나느 또 물을 찾으러 엄청 헤맸다. 물이 진짜 종류가 엄청 많은데, 정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쌓여있고 4병에 1.5유로인가에 ..

여행 2020.04.05

2020 04 04 운동은 아이올로스의 저주

어떻게 하루 쉬었다고 이렇게 힘들 수 있지 싶은게 운동인거 같다.. 헬스장도 안다니는 판에 방에서 맨몸운동하는게 이렇게 힘들어도 되는것인지... 삼시세끼를 다 찍고 싶은데 아직도 습관이 되지 않았다... 언제쯤 기록을 남기는 것에 익숙해질까사람들이 내 일기를 보면서 이 파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걸 눈치챌 수 있을까 의문이다... 그리고 파도 시리즈의 발전을 알아차려줄까 ㅎㅎ

diary 2020.04.04

영화- 기생충 한국사회를 잘 담은 영화? 국제적인 공감대

내용 포함아주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었다. 뭔가 리프레시가 필요했다. 과제는 하는 대로 새로 고쳐야 되고, 뭔가 진이 빠지는 주말의 전 날, 나는 영화 한 편으로 마음을 바꿔보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영화 기생충작년에 개봉한 천만 영화 중에 유일하게 기생충을 안 본 것 같다.기생충의 유명세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궁금했다. 무엇이 봉준호 감독을 외치게 했고, 한국 영화를 아카데미상의 자리에 올렸는지. 기생충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 포스터를 보면 모두 반가울 것이다. 이 포스터에는 많은 내용이 들어간 것이 보일 것이다.인디언 텐트, 돌을 들고 있는 남자, 앞에 보이는 다리 두개, 모자이크 테이프도 색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의 대사 중 기억에 남는 것: 인생은 기세다. 무계획이 ..

사랑에 대한 두가지 입장, 이상과 현실, from 2%광고

여기 사랑에 관한 영상이 하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9VjOQc3uqo 전지현 미모.. 여전.. 이 광고는 전지현 조인성이 나온다. 둘다 엄청 젊을 때... 내가 눈에 꽃힌거는 광고의 내용이다. 조인성은 취업하지 못한 남자 전지현은 취업한 여자 인성이 오늘 재밌게 놀자고 지현에게 전화했지만 지현은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남자랑 걷는 모습을 보고 만다. 지하철 앞에서 얘기하는데, 지현도 할 말이 많았다. "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저녁 한 번 사준적 있어? 니가 남들처럼 자가용 타고 어디 데려다 줘 봤어??" 이후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울면서 말하는 지현 인성은 거짓말 한 지현이 너무 밉다. 지현의 뺨을 때리며 "거짓말 하는 것들은 사랑할 자격도 없어!!" "..

떠오른 생각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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